(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교보문고(대표이사 허정도)와 신한카드 본사에서 모바일 결제시장 확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신한 앱카드를 기반으로 교보문고 회원들의 서비스 간편 가입은 물론, 전국 25개 교보문고(바로드림센터 및 교내서점 포함) 오프라인 매장에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보문고 도서구입시 간편결제와 O2O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양사는 전국 25개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 앱카드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교보문고 북클럽 멤버십 혜택도 동시에 제공하는 등 원스톱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앱카드 앱과 모바일 교보문고 앱을 연동하여 모바일 결제의 간편성을 높이고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서적 구매 후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적을 수령하는 대표적 O2O 서비스인 ‘바로드림’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도 추진키로 했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모바일 결제시장에서는 이번 교보문고 제휴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구매 컨텐츠를 구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고 검증받으면서 시장 경쟁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 달 카드 승인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카드승인 실적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55조6천80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3.1% 급증했다.|법인카드를 제외한 순수 개인카드 승인액은 8.5% 늘었다.10월 체크카드 승인액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7.9% 증가한 11조6천억원을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카드 중 체크카드 승인 비중은 20.8%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업종별로는 자동차 판매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이 2조2251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었다. 대중교통업종의 카드승인금액도 7426억원으로 18.2% 증가했다.유통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7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 증가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10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소비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 회계투명성 수준에 대해 기업들은 보통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회계사들은 그렇지 못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금융감독원은 기업 경영진과 공인회계사, 회계학계 교수 등 관계자 1만2612명을 대상으로 회계 감독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평가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할 경우에는 7점, 가장 미흡한 점수는 1점으로 두고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계와 감사 기준 준수 등 투명성에 대해 기업과 학계는 각각 4.93점, 4.29점으로 평가했지만 회계사는 3.43점에 그쳤다.외부감사인의 전문성과 독립성에 관해서는 모든 집단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감사시간과 보수에 관해 기업들은 4.61점, 4.69점을 부여하며 긍정적으로 봤던 반면 회계사들은 3.12점, 1.76점으로 나타나 매우 미흡하다고 평가했다.상장 기업이 직접 작성한 재무제표에 대한 평가에서도 기업은 5.02점으로 잘 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회계사들은 3.88점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답했다.현행 결산 이후 90일 이내로 규정된 재무제표 공시 시한에 대해서는 기업은 4.23점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회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당국의 가격규제 완화에 따라 내년부터 실손보험료가 최대 30%까지 오를 예정이다.아울러 저축성보험의 해약환급금 제도 개선안에 따라 소비자가 보험계약을 조기에 해지할 때 돌려받는 금액이 종전보다 늘어난다.24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우선 금융위는 표준이율 제도를 폐지해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보험료를 정할 수 있게 했다.구체적으로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보험금 지급에 활용되는 공시이율 조정범위는 현행 ±20%에서 내년 ±30%로 확대하고 2017년부터는 아예 폐지한다.보험료 산정에 적용되는 위험률 조정한도(현행±25%)도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다만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조정한도를 내년 ±30%, 2017년 ±35%로 확대한 뒤 2018년부터 조건부로 자율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금융위는 지난 2013년 12월 발표한 저축성보험의 해약환급금 제도 개선안을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보험사의 사업비 중에 계약체결비용의 분할지급(분급) 비중이 설계사 채널은 현행 40%에서 50%로, 방카슈랑스채널은 60%에서 70%로, 온라인채널은 80%에서 100%로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생명보험재단이 건립하는 열세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13호점)은 79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713.78㎡, 지상3층)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만들어진다.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하는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전남 지역에 1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생명숲어린이집)을 건립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7월부터 경북 칠곡과 대구에 2개의 어린이집을 건립 중에 있다.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도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육환경이 열악한 청천동 지역에 어린이집을 건립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생명존중, 생명사랑이라는 생명보험업의 가치가 담긴 생명보험어린이집을 통하여 지역사회 보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BC 인기 드라마 셜록의 명장면과 런던 곳곳의 지형지물을 고스란히 담은 셜록 컬러링북 《THE MIND PALACE_A COLOURING BOOK ADVENTURE》 원서가 출간됐다. 독점 수입된 원서는 셜록 시리즈를 시청하며 런던 여행길의 길동무로, 혹은 《셜록 케이스북》, 《셜록 크로니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한 컬러링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시리즈 1 분홍색 연구에 등장하는 알약이 든 약병, 시리즈 2 벨그레이비어 스캔들에 등장하는 부메랑, 시리즈 3 마지막 서약의 총 등 에피소드를 대표하는 결정적 ‘물증’을 페이지 곳곳에 숨겨놔 이를 찾는 재미도 더했다.이와 함께 한글로 된 ‘SHERLOCK_THE MIND PALACE 즐기는 법’ 삽지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EPS 퇴직금 모의계산 모바일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서비스 이용은 한국고용정보원 EPS(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앱을 다운받아 접속한 후 ‘퇴직금 차액 모의계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서비스 내용은 출국만기보험금 예상수령액 조회, 퇴직금 모의계산 및 퇴직금 차액 산정 등이다.시범 기간 중에는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언어로 제공되며, 내년부터는 15개 송출국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부지사와 삼성화재 콜센터에 업무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사업주 대상으로도 노무관리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협의회 등을 통해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건용)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오페라 파우스트를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 파우스트는 독일의 대 문호(文豪) 괴테의 문학작품에 프랑스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구노의 음악이 가미된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존 듀(John Dew)와 무대디자이너 디르크 호프아커(Dirk Hofacker)가 제작에 참여하며 지휘는 윤호근이, 연주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파우스트 박사 역에는 테너 이원종, 김승직, 인간의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역에는 베이스 박기현, 전태현이 노래하며 서울시합창단, 스칼라오페라합창단이 합창단으로 협연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한 달 중 일주일만 일해도 한 달 치 보험료를 내야 하나요? A: 국민연금 보험료는 월단위로 부과되기 때문에 한 달에 1주일을 근무하더라도 회사에서 신고한 소득의 9%에 해당하는 한 달 치 연금보험료가 부과된다. 예를 들어 금년 1월에 입사해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 100만원으로 근무하다가 10월 7일에 퇴사했다면, 10월 달 연금보험료는 9만원이 고지되고 본인의 월급에서는 4만5천원이 공제되는 형식이다. 국민연금에서는 연금액을 산정할 때 가입기간과 가입 중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는데, 이때 가입기간은 월 단위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가 내달 15일까지 ‘K-Sale Day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업종과 삼성디지털플라자, 전자랜드, 하이마트 등 가전점 업종 등에서 5만원 이상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또 삼성디지털프라자, 전자랜드 등의 가전점과 홈플러스, 이마트 등 할인점에서 삼성카드 결제 시 행사 상품 최대 50% 할인,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내수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K-Sale Day에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회원들의 실용적인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여러 보험상품을 인터넷에서 한눈에 비교해 보고 가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이 오는 30일문을 연다.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내주부터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를 시범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보험 슈퍼마켓이란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에서 보험상품의 가격정보를 비교해 보고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이를 통해 보험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험종류를 선택하고 각사 상품별 보험료를 비교한 뒤 회사를 선택해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금융위와 보험업계는 30일부터 시범운영을 한 뒤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를 위해내년 4월까지 온라인 전용상품의 보장범위를 지수화해 복잡한 보험상품의 비교를 쉽게 하고, 상품별 사업비도 비교할 수 있도록 공시하기로 했다.또 보험 슈퍼마켓 정보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자동차보험의 경우 사고 유무 등 할인·할증 요인을 반영해 설계한 실제 보험료를 보험상품별로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NH농협카드가 ‘NH올원 Shopping11번가’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NH올원 Shopping11번가’ 카드를 발급받아 ARS(1644-2001) 또는 NH농협카드 홈페이지(모바일앱)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11번가에서 ‘NH올원 Shopping11번가’ 카드를 이용하면 청구할인 받은 금액만큼 채움포인트를 한 번 더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 50만원 이상 11개월 할부 이용 시에는 마지막 회차에 5만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응모고객 중 11번가에서 2만원 이상 이용 고객가운데추첨을 통해 아이폰6S(64G) 무약정폰을 매월 11개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한편 ‘NH올원 Shopping11번가’ 카드는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거래 시 인터넷 11%, 모바일 22% 청구할인과 모든 온라인 쇼핑몰 건당 2만원 이상 사용 건에 대해 국내 가맹점 7%, 해외 가맹점 5%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가 오는 30일까지 국세와지방세를 삼성카드로 납부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백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행사기간동안 삼성카드로 국세를 납부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등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삼성카드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의 국세를 납부하면 자동 응모된다.국세를일시불로 납부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1%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국세 또는 지방세를 5만원 이상 납부 시에는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과 함께 6개월 또는 10개월 다이어트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6개월 다이어트할부의 경우 1회차 할부수수료를, 10개월 다이어트할부는 1~2회차 할부수수료만 납부하면 된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세금납부가 많은 연말을 맞아 편리하고 실속 있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용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오전 11시, IBK챔버홀에서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가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들의 문화융성을 실현하고자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예술의전당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1시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선보여 왔다.이번 공연은 기타리스트 장승호과 서경기타앙상블이 출연하여 타레가의 명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시작된다. 이어 알베니즈의 ‘칼레타의 손짓’과 ‘아스투리아스’가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독주로 차례로 연주된다. 이후 토로바의 ‘기타 협주곡’, 파야의 오페라 짧은 인생에서 발췌한 곡이 연주된다.휴식시간 없이 60분 동안 진행되는 음악회의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DB생명이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 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DB생명 권영민 총괄부사장과 KDB든든봉사단 광주지역본부 20여명, 광주 서구 다문화가정 60여세대가 참가해 배추 약 800kg으로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궈진 김장은 광주 서구 다문화가정 80여세대에 전달됐다.권영민 총괄부사장은 “타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IBK연금보험이 기업은행의 모바일 앱 ‘i-ONE bank’에서 ‘무배당 연금저축 IBK e-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배당이 없는 대신 동일 조건의 유배당 상품 대비 사업비가 낮아 해지환급률이 높고 연금지급액이 많은 이 상품은 근로소득 5천500만원 이하일 경우 연간 400만원 한도 16.5%(지방소득세포함)인 66만원의 세금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BK연금 관계자는 “모바일 앱 판매를 통해 ‘무배당 연금저축 IBK e-연금보험’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청약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유지·지급의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MG손해보험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강원도 홍천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4차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역적 문제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홍천 거주 노인 200여명이 관절센터, 척추센터, 안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의 체계적인 진료를 받았다.진료 혜택을 받은 주민들은 "평소 거동이 쉽지 않아 종합병원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MG손해보험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무료 이동진료사업', '지역아동센터 진료활동'을 펼치는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진 및 추가치료, 의료비 후속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영세·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가 확정된 가운데 대형가맹점도 수수료를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나서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 대기업 가맹점이 카드사에 공문을 보내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정부는 내년부터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수수료율을 0.8%, 2억원 이상~3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1.3%로 인하하기로 했다. 여기에 현재 2.2% 수준인 일반 가맹점 수수료율도 내년부터 1.9%로 조정될 전망이다. 이렇게 될 경우 현재 평균 1.96%인 대형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가장 높아진다.카드업계 관계자는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 결정의 여파가 대형가맹점에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면서 "대형 가맹점 입장에서는 거래규모가 큰데도 수수료율이 더 높아지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제는 영세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연간 6천700억 원가량의 수익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카드사들이대형가맹점의 수수료까지 내리면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에 카드사들은대형 가맹점의 수수료율 인하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한 카드사 관계자는 "대형가맹점 한 곳의 수수료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책읽는곰에서 펴낸 《쪽지 전쟁》은 《천 원은 너무해!》 전은지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전 작가는 딸을 모델로 《천 원은 너무해!》의 수아를 표현했고 이번 《쪽지 전쟁》에서는 아들을 모델로 헌철이를 그려냈다.말 한마디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지현이랑 수혜. 여기에 헌철이는 둘 사이의 오해를 풀어주려고 말을 보태지만 오히려 불난 집에 기름을 퍼부은 격이 되고 만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기는커녕 천 냥 빚을 떠안고 만 것.이에 담임선생님은 세 명의 주인공에게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제안한다. 여기에 ‘쪽지 대화법’이란 처방을 내린다. 그럴듯한 처방이었지만, 한껏 예의를 갖춘 ‘하십시오체’의 문장 속에 서로의 마음을 찌르는 칼과 창과 화살이 난무하게 된다. ‘쪽지 대화법’이 소리도 없이 맹렬한 ‘쪽지 전쟁’이 되어 버린 것.둘 사이에 끼인 헌철이는 참다 참다 ‘가짜 쪽지’라는 대안을 마련, 가짜 쪽지에 담긴 별것도 아닌 말들로 지현이와 수혜의 마음을 풀게 된다.이를 통해 이 책은 결국 상대방에게 관심을 표현할 때, 무언가 부탁해야 할 때, 충고하려 할 때, 사려 깊은 말 한마디가 마음속에 담긴 진심을 더욱 빛나게 해 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캐시백, 경품,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2015 위시 페스티벌 윈터(Wint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내달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한 전표의 승인번호로 응모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총 2만2천541명에게 캐시백과 모바일 외식상품권 5만원 등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페이스북 친구들과 행사 내용을 공유하고, KB국민카드 공식 페이스북에 지인들을 위한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같은 기간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행사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천15명에게 외식상품권 5만원,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한다.아울러 ‘스타샵’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음료 모바일 쿠폰과 주유 쿠폰 등을 제공한다.이 외에 12월말까지 백화점, 대형할인점, 오픈마켓, 농수축협직판장, 기성복점 등 31개 업종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6개월 할부는 2회차부터, 9개월 할부는 3회차부터 할부 수수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