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장 조희근 ▲금융검사실장 서영만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더케이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황수영)이 ‘(무)The-K 보금자리 화재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화재손해와 벌금, 붕괴·침강·사태 손해를 보장하고 이웃집에 불이 번진 경우 배상책임과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도 보장한다.보험기간은 10년 또는 15년이며, 납입기간은 일시납/5년/7년/10년/전기납 중 선택할 수 있다.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더케이손보 장기업무팀 나기훈 부장은 “이 상품은 기존 주택화재보험의 다양한 위험보장기능에 저축보험의 저축기능을 더한 상품”이라며“소중한 우리집도 지키고 만기 시 목돈까지 마련하고 싶다면 화재저축보험을 고려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오는 23일부터 각종 보험계약 안내사항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한다.‘알림톡’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로 쇼핑몰, 은행, 신용카드, 택배회사 등이 주문, 결제, 입출금, 배송,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의 정보를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알림톡’ 서비스는 보험료결제/계약변경/보험가입정보 안내 등 정보성 메시지에 한해서만 발송된다. 카카오톡으로 관련 메시지를 받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채팅방 상단의 ‘알림톡 차단’을 눌러 기존처럼 SMS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 미설치 고객 역시 SMS 문자로 안내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KB손보 관계자는 “한 건당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풍부하고 빠른 안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카카오톡 프로필을 통해 발송 주체가 KB손보임을 확인할 수 있어 피싱이나 스팸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전업체 모뉴엘의 사기대출 사건과 관련해 6개 시중은행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렸다.금감원은 5일 열린 제21차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모뉴엘의 사기대출과 관련해 여신심사 등을 부실하게 한 6개 은행에 대해 경징계와 직원에 대한 조치 등을 의결했다.구체적으로 기업은행과 KEB하나은행(옛 외환은행)은 기관주의(경징계)와 함께 직원에 대한 조치를 자율 처리하라고 의결했다.산업, 수협, 대구, 국민은행 등에는 별도의 기관 조치는 취하지 않는 대신 관련 임직원에 대해 주의 조치를 하거나 해당 은행이 직원에 자율조치를 내리도록 했다.특수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에 대한 조치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심 의결 자체만으로는 법적 효력이 없으며 추후 금융감독원장의 결재 등을 거쳐 제재 내용이 최종 확정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모뉴엘이 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 직전인 지난해 9월말 기준 모뉴엘의 전체 은행권 여신은 6천768억원에 달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온라인보험 브랜드 ‘올라잇(AllRight)’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면 월 2천원을 지급하는 ‘올라잇 페이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올라잇 페이백’ 제도는 올라잇 코치 앱의 만보기로 기록되는 걸음 수와 식사 기록 중 초록색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건강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월 15만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다음 달에 2천원을 지급한다. 한 걸음 당 1포인트, 초록색 음식 입력 시 하루 최대 2천포인트가 적립된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운용부사장은 “‘올라잇’은 고객들이 자신의 건강을 관리, 개선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올라잇 페이백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건강한 행동 실천에 대해 직접 보상을 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한편 ‘올라잇 코치’는 고객의 신체정보(키, 체중, 성별, 나이)에 맞춰 일일 섭취 칼로리를 정해주고 고객이 식사 기록을 할 때마다 자동으로 칼로리를 계산해 일일 섭취 칼로리를 넘지 않도록 식단 관리를 해주는 건강관리 앱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보험회사가 규율을 준수하며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부실상품 개발, 부당 판매행위 등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부과하겠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험 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보험 산업 감독과 규제의 패러다임을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 강화로 전면적으로 혁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보험 상품 개발·판매·가격 책정에 대해 자율성을 부여하고 대신 소비자가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시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진 원장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양질의 상품을 개발하여 소비자 스스로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면서 “IFRS4 등 새로운 국제 감독기준 적용을 대비하여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경영전반에 존재하는 다양한 위험요인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금번 감독방향 전환을 통해 보험 산업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여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금감원·생보협회·손보협회·보험개발원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금감원장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구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7일 항동철길 간이역 조형물 오픈 기념행사인 ‘간이역으로 떠나는 가을나들이’를 개최한다. 재단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 프로젝트 항동철길 아트레일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작은 음악회와 방문자들이 간이역에 걸릴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6월 모집된 지역주민 모임 ‘구로항아리’, 예술 감독 이민하와 함께 예술작품인 간이역 조형물을 제작하고 현판, 열차시간표, 지붕 밑에 걸리는 그림 등 간이역의 모든 구성 요소를 직접 만들었다. 성한빈 정책팀장은 “주민 스스로 도시를 재생하고 재단의 문화 예술적 역량과 주민 창의력의 접점을 찾아 간이역 형태의 조형물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제2구간인 (구)동국제강 옆 철길을 도심 속 문화예술 철길로 조성하여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동철길은 경기화학공업 주식회사가 물자를 운반하기 위해 1959년 부설한 구로구 오류동 - 부천 옥길동간 4.5km 길이의 철길로, 현재는 부정기적으로 군수물자를 운반하는 역할만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버스/지하철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등록 시 10% △SK주유소 리터당 60원 △해외 가맹점(해외직구 포함) 5% 등의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고객은 △생활 △교육 △쇼핑 △레저 △직장인 등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서비스팩에 속한 업종 또는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포인트는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각 서비스팩 내 각 업종별로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10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적립된다.‘서비스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고객센터(1588-1688)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월 1회, 연 4회까지 변경 가능하다.아울러 ‘스마트 OTP’를 탑재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각종 금융 거래 시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돼 별도의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가 없어도 편리하게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이르면내년 초 반 전세 대출보증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5일 주택금융공사는 반 전세를 구성하는 보증금과 월세 대출을 동시에 보증 지원하는 상품을 내년 초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새 상품은 주택금융공사가 시판 중인 전세 보증과 월세 보증 상품을 적절히 혼합한 형태가 될 전망이다.공사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반전세가 하나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상품 출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금융당국·시중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상품을 설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반 전세 대출 상품은 2013년 일부 시중은행이 출시한 적이 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하고 판매가 중단된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생명이 장기간병(LTC)과 사망을 동시에 보장하는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을 6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 각종 노인성질환 등으로 인해 정부에서 장기요양1, 2등급의 판정을 받을 경우 장기간병자금으로 일시금과 연금을 지급하며, 사망시에는 추가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구체적으로 주보험 1억원 가입시 장기요양 판정 이전에 사망 시에는 1억원을 지급한다. 만약 생전에 장기요양 1·2등급으로 판정을 받으면 진단보험금으로 일시금 9,000만원을 지급하고, 장기요양 1·2등급 판정 5년 이후 매년 생존시에는 장기요양자금으로 1,000만원씩 최대 5년간 연금을 지급한다. 장기요양 판정 이후 사망시는 추가로 10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은 중도 해지시 보험료 산출이율로 계산한 최저 해지 환급금을 보증하는 대신 별도의 보증수수료를 받는 1종과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는 2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가입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료의 납입기간은 10년부터 20년까지 5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고령사회로의 변화와 함께 치매나 중풍 등 장기 간병이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 오는 16일까지 ‘2015 대학생 브랜드 마케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NH농협생명 대학생 공모전은 국내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브랜드 마케팅 기획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2030 고객 대상 NH농협생명 브랜드 인지도 강화 전략’으로 세부주제는 광고, 사회공헌, 보험서비스, 특화상품개발 등 자유롭게 선정하여 마케팅 기획서와 요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nh-contest.com)에서 하면 된다.1차 합격 8팀은 12월 초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입사 시 서류전형 가산점이 주어진다. NH농협생명 김상택 홍보부장은 “공모전을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기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져 매년 공모전 수상자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이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1-가족음악극 템페스트’를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각색해 온 가족이 쉽게 볼 수 있는 음악극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김광보 단장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하며 김한내 연출, 오세혁 각색, 장한솔 음악감독이 함께 한다. 서울시극단은 이번 템페스트 무대를 시작으로 매년 겨울방학 기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템페스트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를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만원~4만원이며 15일까지 예매 시 40%의 할인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한국교통안전협회, (사)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5개 팀과 유치부 5개 팀 총 400여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대상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꿈꾸는 어린이의 희망을 담은 창작곡 ‘교통약속, 희망약속’을 부른 여수 여도초등학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표현한 창작곡 ‘좋은 습관 꼭! 꼭! 꼭!’을 부른 세종 도담유치원이 차지해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았다.최우수상은 ‘Safe! 교통안전지킴이!’를 부른 용인 초당초등학교와 ‘너도 나도 한마음’을 부른 과천 부림어린이집이 수상해 어린이안전학교장상을 받았다.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W-MALL, 현대아울렛, 패션아일랜드에서 ‘BC TOP RED Zone’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하루 동안 ‘RED Zone’ 내 2개 이상의 아울렛에서 1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6천명에게 5천 TOP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1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4만원 이상 결제 고객들에게는 결제 건당 스탬프 1개를 지급하고, 스탬프 3개 적립 시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스탬프는 ‘with TO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개 아울렛에서 체크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삼성 셰프 냉장고, LG 트윈워시 세탁기, 아이폰 6S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BC카드 이정호 영업본부장은 “‘BC TOP RED Zone’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고안한 이벤트”라며 “회원 및 가맹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향후 지역 특화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방재시험연구원이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과학수사대상」 시상식에서 ‘법과학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경찰청과 공동으로 화재조사 세미나를 실시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발생한 우레탄 폼 화재에 대한 재현 실험을 실시하는 등 과학수사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방재시험연구원 김윤동 원장은 “그간 화재원인 조사 및 예방을 위한 방재시험연구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이 대구지역에 2개 지점(동인·반월당)을 신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유동인구 및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구 삼덕 지역에 위치한 동인·반월당 지점 신설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 시장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신입 및 경력직 FC들의 특성과 니즈에 맞춘 교육과 혜택을 제공하여 FC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개점식에서 오익환 사장은 “기존 지점 정예화 및 신설 지점에 대한 고능률화 추진을 통해 2020년까지 ‘전략지역 시장 점유율 1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지역에서의 대면 채널 영업인프라를 확대하고, 선진 보험설계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개점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 받은 쌀 600kg을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대구 중구청에 기증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 제출하는 20개 내외의 서류 가운데 9개 서류가 폐지 혹은 통합된다. 또 각종 유의사항 관련 확인서명은 폐지하거나 일괄 서명토록 하는 등 자필서명도 최소화된다.4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거래 제출서류 간소화 방안을 내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 중 하나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 제출하는 임대차사실확인 각서, 부채현황표, 위임장, 여신거래종류 분류표 등 8개가 폐지되고, 취약금융소비자에 대한 불이익 우선 설명의무 확인서는 상품설명서 등 다른 서류에 통합된다. 대출거래약정서, 상품설명서, 근저당권설정계약서 등 꼭 필요한 서류는 유지된다.자필서명도 최소화돼 거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거나 유의사항과 관련해 확인하는 차원의 서명은 폐지 또는 일괄 서명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구체적으로 여신분야에서는 대출정보 통지 서비스 신청·자동이체 신청 등 4개 부문이, 수신분야에서는 금융거래목적 확인·대포통장 제재 확인 등 5개 부문이 폐지 또는 일괄 서명으로 대체된다.가입 신청서에 '들었음', '이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국가에서 연금보험료 지원은 안해주나요? A: 농어업에 종사하는 지역가입자, 지역임의계속가입자와 10인 미만 사업장의 월평균 소득 135만원 미만의 근로자라면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구체적으로 국민연금법상 농어업인에 속하면서 국민연금 농어업인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축산업등록증·어업 관련 서류 등 관련 업종 종사 서류를 제출한 후 농어업인에 해당하면 지원된다.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월평균소득 135만원 미만인 근로자라면 연금보험료의 1/2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두루누리 사회보험이라고 하며, 근로자 본인의 연금보험료 뿐만 아니라 사용자 부담분도 1/2까지 지원된다.이 외에도 향후 연금 수령액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제도인 국민연금 출산크레딧과 군복무크레딧을 이용할 수 있다. 출산크레딧은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얻은 경우 최소 12개월, 최대 50개월까지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며, 군복무크레딧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입대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한 현역병 및 공익근무요원에게 6개월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이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제89회 점자의 날을 맞아 전달된 이 꾸러미는 쌀, 잡곡, 김치 등으로 구성, 복지관 내 급식용 부식재료와 집에 머무는 시각장애우를 위한 식료품으로 사용된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우분들께 기쁨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NH농협생명은 2014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매월1회 점자책 입력·편철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한용품과 김장김치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내달 11일과 18일 양일간 '롯데카드 프리크리스마스 11th'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롯데카드는 회원 4천명을 12월 11일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콘서트 '동창회'에 초청한다. 롯데카드는 동창생들 혹은 부모님과 함께 '동창회'를 보고 싶은 이유를 사연으로 보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최대 8매까지 제공한다. 최우수사연으로 선정된 2팀에게는 공연 중 출연가수가 직접 사연을 소개해주고 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증정한다.12월 18일엔 회원 1만명을 초청하여 '로카페스티벌'을 잠실 롯데월드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놀이시설 무료이용 외에도 가수 이정, 스텔라, 놀자가 출연하는 가든스테이지 콘서트, 회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롯데월드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11월 한 달간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스마트롯데 앱, ARS(1577-5310)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