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년부터는 응급의료 시설이 취약한 지역의 응급실에 한해 비응급환자도 응급환자와 같은 수준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고시’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대상 지역의 비응급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응급실을 이용하더라도 응급 환자 수준의 응급의료 관리료만 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대상 지역의 비응급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응급실을 이용하더라도 응급 환자 수준의 응급의료 관리료만 내면 된다.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할 때 부담해야 하는 응급의료 관리료는 응급실의 크기에 따라 1만8천원~5만5천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비응급환자의 경우 100%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고시 제정으로 내년부터는 응급의료 취약지의 응급실에 한해 비응급환자도 응급환자와 마찬가지로 응급의료 관리료의 20% 수준만 본인부담금으로 내면 되고, 나머지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복지부가 고시 제정을 통해 공표한 응급의료 취약지는 농어촌 군지역을 비롯해 여주·삼척·태백·제천 등 전국 102개 지역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4월 출시한 ‘글로벌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변액보험 이 순자산 4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글로벌 자산가격 변동으로 인해 증시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누적수익률 8.75%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를 웃돌았다.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의미하는 연환산 변동률은 출시 이후 4.5%를 기록해 각각 9%대의 코스피, MSCI 지수 대비 아주 낮은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이 MVP펀드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펀드변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서 1 Page Report, 펀드변경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MVP펀드는 기존 변액보험 계약자의 불만사항인 FC 또는 본인이 직접 펀드 관리를 해야 했던 점을 보험사가 직접 관리해주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카드가 전국 주요 스키장 및 해외여행 할인, 국내 전 가맹점 무이자할부서비스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행사기간 동안 용평리조트, 오크밸리, 웰리힐리파크, 휘닉스파크 등 전국 주요 스키장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리프트권, 장비렌탈, 스키강습 등을 최대 60% 할인받을 수 있다.NH농협카드 고객레터지 및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할인쿠폰을 스피드메이트에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2만원 할인, 부동액 1만원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또 NH농협카드 채움스케치에서 해외여행 이용 시에는 3~5% 할인, 인터파크투어 해외항공권 결제 시에는 최대 11% 할인 등도 이용할 수 있다.12월 말까지 해외직구 이용 시 아이포터에서 NH농협카드로 배송비를 결제하면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퇴직금 중간정산이나 인센티브를 받을 때도 국민연금을 공제하나요? A: 퇴직금 중간정산액은 연금보험료 산정 근로소득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인센티브(상여금)는 근로소득에 포함되어 다음해 소득신고 시 기준소득월액에 합산된다.국민연금에서의 사업장가입자의 기준소득은 소득세법 제20조의 규정에 의한 근로소득에서 동법제12조제4호의 규정에 의한 비과세소득을 제외한 금액이기 때문이다. 국민연금법상 기준소득월액으로 포함되는 것은 기본급, 연장시간근로․야간․휴일수당, 인센티브 및 각종 상여금 등이다. 퇴직급여(중간정산 퇴직금 포함), 고용보험 기금에서 지원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및 육아휴직급여 등은 비과세 급여로 소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농협생명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생명은 직접 담근 김치 660포기를 포함한 총 1,300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우리주변 소외이웃에게 전달된다. 우리농업 지키기 운동본부에서도 김치 70포기를 지원했다.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이사는 “오늘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우리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12월 중에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삼성페이로 결제 할 수 있는 '롯데카드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비스 이용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시 '롯데카드 삼성페이'를 선택하고, 지문인증을 통해 간단히 본인 확인만 거치면 결제가 완료된다.향후 고객이 실물 없는 롯데 모바일 단독카드를 발급받아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이용 가맹점 제한 없이 온/오프라인 쇼핑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 온라인 결제 서비스'는 삼성페이에 롯데카드를 등록하여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어디서든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면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모든 전자결제시장에서 롯데카드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 1인당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는 3.4장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경제활동인구 2천713 명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총 9천229만장이었다. 1인당 3.4장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1인당 신용카드 수는 2007년 3.7장, 2008년 4.0장, 2009년 4.4장, 2010년 4.7장, 2011년 4.9장으로 매년 늘어났다. 이후 금융당국의 휴면카드 자동해지 제도 도입 등으로 2012년 4.6장, 2013년 3.9장, 2014년 3.5장, 올해 3.4장으로 줄어들고 있다.올 3분기 기준 휴면카드는 827만6천장으로 자동해지 제도 도입 직전인 2011년 말의 3천100만여 장에 비해 크게 줄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체크카드 선호 추세로 1인당 신용카드 수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경제활동인구 1인당 체크카드 수는 2007년 1.7장에서 2010년 3.1장, 2011년 3.6장, 2012년 3.9장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 달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작년 말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0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1.56%로 9월보다 0.05%포인트 올랐다.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전월보다 오른 것은 작년 12월 이후 10개월 만이다.구체적으로 10월에 신규 취급된 정기예금 중 2.0% 미만의 금리를 적용받은 비중은 99.5%로 전월과 같았다.정기적금 금리는 1.81%로 9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하면서 작년 3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이에 따라 은행 저축성 수신의 평균금리는 연 1.58%로 0.04%포인트 올랐다.은행의 기업대출 금리는 연 3.57%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연 3.72%로 0.01%포인트 내렸지만, 대기업 대출금리는 연 3.35%로 0.06%포인트 올랐다.이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예금금리 상승은 연말 만기가 된 기업 예금을 은행들이 재유치하려고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보인다"며 "작년 말에도 이런 일시적 요인(예금 재유치) 때문에 예금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립극단이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시련 THE CRUCIBLE’을 무대에 올린다.극작가 아서 밀러 탄생 100주년과 서거 10주년을 맞아선보이게 된이 작품은 폐쇄적인 마을 세일럼 주민들의 잘못된 종교적 믿음과 사적 욕망, 권력에 대한 집착이 만들어낸 집단적 광기로 인해 삶의 기로에 서게 되는 ‘존 프락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1692년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세일럼 마녀재판’을 배경으로 사회를 지배하는 이념과 개인의 이기심이 결합해 만들어내는 집단적 광기가 개인과 사회를 파괴해 가는 과정을 묘사해낸다.박정희 연출은 “이 작품은 잘못된 욕망으로부터 시작된 거짓말이 사회아 가정을 파괴시키는 가운데 자신의 존엄과 정직함을 지켜내려는 한 사람의 이야기”라며 “이 시대에도 발생할 수 있는 이 사건을 통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50대 2명 중 1명은 노후준비보다 자녀 지원에 지출의 우선순위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발표한 ‘은퇴에 관한 부부의 7가지 실수’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비은퇴자 가구의 67%가 ‘노후준비가 어렵더라도 자녀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또 우리나라 비은퇴자 10명중 7명은 은퇴 후 필요한 소득이 얼마인지 계산해본 적이 없었다. 배우자의 유고시 홀로 남을 배우자의 노후생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응답은 20%에 불과했다. 특히 우리나라 부부는 돈 문제에 대해 거의 상의하지 않거나(5%) 급할 때만 대화를 나눈다(35%)고 답했다. 우리나라 부부 5쌍 중 2쌍은 돈 문제를 거의 상의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대화를 나누지 않는 이유로는 ‘한 사람이 알아서 관리하기 때문에’가 가장 큰 이유였다.비은퇴 부부가 노후에 ‘의료비를 별도로 마련하는 경우’는 34%에 불과했다. 특히 응답자의 55%가 ‘장기간병비 마련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윤성은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은퇴준비는 막연한 계획보다는 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헐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차량을 통해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총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헌혈 후 해당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했다.롯데손보 마케팅전략팀 유현식 대리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한화생명은 여성 임직원·FP들로 구성된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이 명진들꽃사랑마을(강동구 천호1동)과 혜심원(용산구 후암동)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맘스케어 봉사단원 21명은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과 율동을 배우는 한편 영아들을 직접 목욕시키는 활동도 진행했다.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82명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엄마의 마음으로 지난 2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3월 출범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매달 명진들꽃사랑마을과 혜심원을 찾아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등의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금융그룹의 속성과 국내 현황의 특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감독방안을 설계하겠다"25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그룹 감독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대기업 계열의 금융그룹도 계열사 간 위험이 전이될 가능성을 고려해 리스크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금융그룹은 은행, 증권, 보험 중 2개 이상의 금융업을 하는 기업집단을 말한다.진 원장은 "금융지주는 아니지만 금융자회사를 많이 거느리고 있어 사실상 금융지주나 마찬가지인 금융전업그룹들이 다수 있다"면서 "이런 금융그룹들에 대해 금융지주회사법과 같은 별도의 법적 토대나 금융그룹 단위의 리스크에 대한 감독수단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겸업화의 장점인 시너지와 고객이용의 편의는 충분히 살리되 시스템리스크와 이해상충을 차단할 수 있는 차단벽을 적절해 규제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금융지주가 아닌 대기업계열 금융그룹에 대해서도 통합 건전성감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융위와 금감원은 국제금융감독기구의 금융그룹 감독 원칙, 주요국 운영사례, 세미나 등에서 제기된 전문가의 의견을 참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민연금을 미리 타서 쓰는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민연금공단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8월 현재 46만8천79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45만5천81명에서 불과 4달 사이에 1만4천여명이 늘어난 것이다.조기연금 수급자가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해마다 늘고 있다.2009년 조기연금 수급자는 18만4천608명으로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214만9천168명)의 8.59%에 수준이었다.그러나 2010년 21만6천522명(9.29%)으로 2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11년 24만6천659명(9.99%), 2012년 32만3천238명(11.76%), 2013년 40만5천107명(14.26%) 등으로 늘다가 2014년에는 44만1천219명(15%)으로 급증했다.2015년 6월 현재 조기연금 수급자는 45만8천588명으로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대비 15.3%에 달한다. 6년 새 비율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한편 조기노령연금은 노령연금 수급권을 확보한 사람이 자신의 선택으로 정해진 수급 나이보다 앞서 노령연금을 1~5년 먼저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은퇴 후 소득이 없거나 일을 하더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가 서대문에 위치한본사에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농촌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사회공헌활동과 문화·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이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농촌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농촌지역 자녀 주요 명문대학 탐방, 사랑의 희망김치 나눔 행사,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금 전달식에서 NH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은 “농업·농촌은 우리의 뿌리이자 지켜내야 할 가치”라며 “NH농협카드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예술의전당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_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재단 컬렉션 전을 개최한다.베네수엘라의 다수 국립미술관들의 소장 작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피카소(Pablo Picasso) 작품 24점, 샤갈(Marc Chagall) 작품 9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작품 15점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거장들의 작품 총 100점으로 구성됐다.2015년 한국과 베네수엘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베네수엘라 정부와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었다.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주요 서양미술거장들의 작품에 집중하는 이번 전시는 대중성과 교육적인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및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의 주요내용을 담은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책자에는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금리인하 요구권 행사, 주소 일괄변경 등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겨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책은 금융소비자가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금리인한 요구권 행사 등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금융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내책자는 금융민원센터와 지원·사무소에 비치되며, 금감원 홈페이지(http://www.fss.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서울 강서구 방화 3동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방화2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맛있는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알리안츠생명 임직원 30여명은 김장 김치 550여 포기를 담가 저소득 가정 185세대에 전달했다. 한 참가 직원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4년 째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 손으로 직접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마포문화재단이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조선 후기 판소리 배비장타령을 담은 오페라 배비장전을 선보인다.‘조선 팜므파탈 애랑, 당신의 마음을 훔치다’라는 부제의 오페라 배비장전은 배비장을 골탕 먹이는 방자와 애랑의 모습을 통해 위선적이고 허세 가득한 양반의 모습을 웃음으로 꼬집는다.더뮤즈오페라단 이정은 단장은 “국내 관객을 사로잡는 소재와 재해석으로 창작오페라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콘텐츠를 오페라를 통해 소개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오페라 배비장전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24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국무조정실, 국민안전처, 교육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이상민 의원과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교통 환경 개선 및 사고 줄이기에 기여한 82명이 상을 받았다.한편교통안전포럼은 지난 7~8월 대국민 공모를 한 뒤 서류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