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이 코로나19로 피해입은 기업에 더해 한국판 뉴딜·기술혁신 등 미래 성장 중소기업까지 세정지원을 확대한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세정지원 대상을 코로나 피해기업 등과 더불어 신성장 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세정지원 제도란, 세게 무역환경의 변화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기업 경영에 큰 손실을 입은 기업 또는 지진·태풍 등 각종 재난 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었다. 올해 2월 24일부터는 미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한국판 뉴딜 기업, 기술·경영 혁신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및 청년 새싹 기업 등 다양한 성장 중소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다만, 최근 2년동안 관세 체납 업체나, 사전세액 심사대상인 물품에 대해서는 제외한다. ◈ 납부기한 최대 1년 연장 및 분할 납부 가능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업체가 물품을 수입하는 경우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에 대해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거나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 연장된 기간 동안에는 담보 제공을
▲ 고인 : 고춘화 씨 ▲ 별세 : 2022년 2월 22일 오전 7시00분 ▲ 빈소 : 광주 VIP 장례타운 201호 ▲ 발인 : 2022년 2월 24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62-521-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2월 22일자 ◇ 부이사관 전보 ▲ 법제정책국 법제조정총괄법제관 이상수 ▲ 법제지원국 법제지원총괄과장 서보경 ◇ 과장급 전보 ▲ 행정법제국 법제관 김한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브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간판스타들의 활약에 힘입어 가요 기획사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하이브는 연결 기준 작년 연매출이 1조2천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8.0%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천903억원으로 30.8%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410억원으로 62% 늘었다. 하이브가 연매출 1조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며, 가요 기획사를 통틀어서도 최초다. 앨범 매출은 3천785억원으로 전년보다 18.0% 증가했다. 지난해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0주 1위를 차지한 '버터'(Butter) 등으로 740만 장을 팔아치운 것을 비롯해 세븐틴 370만 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80만 장, 엔하이픈 220만 장 등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밖에 하이브가 지난해 인수한 이타카 홀딩스 소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240만 장, 저스틴 비버는 235만 장을 팔았다. 하이브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작년 한해 52주 가운데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가 절반에 가까운 22주간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작년 공연 매출은 497억원으
◇일시 : 2022년 2월 22일자 ◇ 선임 ▲ 사무국장 서영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와 '스마트공항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5G 특화망(이음 5G)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G 특화망’은 기존 통신 3사의 5G망이 아닌 사업자가 직접 주파수를 할당받아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G 융합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통신망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 5G 특화망의 기술검증 ▲ 5G 특화망 기반의 공항 시설 및 여객 서비스를 위한 전용 통신망 구축 ▲ 5G 특화망 관련 상호 관심분야 등으로 공항에 스마트 오피스, 사물인터넷(IoT), 5G 특화망 무선 인프라(이동형 백홀, 스몰셀)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항공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는 5G 특화망 기술을 이용해 김포국제공항 순환버스에 기존 대비 20배 이상 빠른 고속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등 초실감형 여객 서비스와 효율적인 공항시설 관리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향후 5G 특화망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5G 특화망을 공항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미래 스마트공항을 앞당길 것”이라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저비용항공사(LCC)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3년 연속 지원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아시아나 항공도 고용유지지원금을 계속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여전히 경영 여건이 어려운 기업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고용유지지원금을 3년차에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 속에서도 사업주가 감원 대신 휴업과 휴직 등으로 고용을 유지할 때 휴직·휴업 급여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제도다. 나머지 10%는 기업이 부담한다. 그런데 고용유지지원금은 3년 이상 연속해서 같은 달에 고용 유지 조치를 시행하면 원칙적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단 '지원의 불가피성'이 인정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계속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우선지원대상'인 중소기업의 경우 불가피성을 인정하도록 했지만, LCC 등 중견기업 이상 '대규모기업'에 대해서는 불가피성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고용부는 17일 지방관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22일 구체적 기준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지방관서로 보냈고, 3년 연속 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한 지 1년 만이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63.88% 취득을 승인하면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노선들의 운수권과 슬롯을 10년안에 반납하도록 하는 조건으로 합병을 승인했다. 심사결과 국제선의 경우 양사 중복노선 총 65개중 26개 노선, 국내선의 경우 양사 중복노선 총 22개중 14개 노선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경쟁제한성이 있는 국내외 여객노선에 대해서는 경쟁항공사의 신규 진입 등을 촉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슬롯·운수권 이전 등 구조적 조치를 부과했다. 또한 공정위는 국내외 화물 노선과 항공정비 시장 등에 대해서는 경쟁 제한성이 없다고 보았다. 다만 구조적 조치가 이행되기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조치대상 각각의 노선에 대해 운임인상제한 및 좌석 공급 축소 금지조치 등을 병행 부과했다. 당사회사가 반납해야 할 슬롯개수의 상한선은 각 노선별로 결정된다. 양 회사중 1개사 점유율이 50% 이상인 경우 결합에 따라 증가된 탑승객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 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와 공동으로 22일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간 경협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카르타 현지에서 직접 참여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 측에서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호식 SK E&S 그룹장, 이관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 구혁서 LX인터내셔널 전무, 김남호 LG에너지솔루션 상무, 김용학 롯데케미칼 상무 등 2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도 애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 신타 위자자 깜다니인니 상공회의소(KADIN) 부회장 및 주요 인니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인니 공식방문과 연계해 자카르타 현지 개최로 추진됐다. 하지만 최근 심각한 코로나 확산을 고려하여 양국 정부 관계자들과 인니 기업들은 자카르타 현지 보로부두르 호텔에서, 한국기업들은 서울 대한상의에 모여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10% 성장한 매출 5756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50억원, 당기순이익 3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 16%, 66% 줄었다. 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난 2020년 처음 연매출 5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지 않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각 주력 사업인 제약과 건강기능식품, 에스테틱에서 상승 흐름을 타며 견조한 매출을 달성했다. 각 4369억, 1110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휴온스메디케어, 휴베나 등 기타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4월 휴온스글로벌에서 물적분할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3개 분기 매출만으로 152억원을 달성했고 지난해 그룹사로 편입된 휴온스블러썸은 매출 160억원을 나타냈다. 휴온스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신설한 안과사업부와 주사제가 의약품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휴메딕스는 신규 HA 필러 브
◇일시 : 2022년 2월 21일자 ◇ 전보 ▲ ESG경영실장 정영두 ▲ 리스크준법실장 김종우 ▲ 기획조정실장 윤상호 ▲ 인사총무부장 김명훈 ▲ 재무회계부장 배진영 ▲ 사업전략부장 문주혁 ▲ 스마트해운정보센터장 이석용 ▲ HMM경영지원단장 김성진 ▲ 해양금융 1부장 정성조 ▲ 해양금융 2부장 천용건 ▲ 정책지원부장 이기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2월 21일자 ◇ 부이사관 승진 ▲ 다문화가족과장 이금순 ◇ 서기관 승진 ▲ 차관실 윤지연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신병수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임종필 ▲ 청소년정책관실 청소년보호환경과 장유남 ▲ 가족정책관실 가족문화과 정윤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명품업계가 잇따라 가격인상을 단행하는 가운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1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구찌는 오전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구찌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해 2월 이후 1년 만이다. 구찌 인기 제품인 '마몽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이 199만원에서 233만원으로 최대 17.1% 올랐다. 구찌 인터로킹 G 미니 토트백은 155만원에서 171만원으로 약 10% 인상됐다. 이외에도 가수 아이유가 착용해 잘 알려진 구찌 홀스빗 1955 숄더백은 315만원에서 7.9% 오른 340만원이 됐다. GG마몽마틀라세미니백의 경우 263만원에서 290만원으로 10.2% 인상됐다. 홀스빗 1955 미니 탑 핸들백은 258만원에서 285만원으로 10% 올랐다. 한편,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복소비 효과로 명품업계는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명품 브랜드들은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앞서 롤렉스, 샤넬, 에르메스, 디올, 프라다 등의 주요 제품 가격들도 10~20%가량 인상했다. 루이비통은 최대 25% 가량 인상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수출입기업 실무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의 세부내용 및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올해 약 70여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원산지검증 빈번 요청국(인도·터키·태국·헝가리·영국·독일)으로 수출하거나 검증 취약 제품군(화학공업 및 섬유·신재생 에너지·전기자동차 관련 제품 등)을 수출하는 기업들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8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 또는 관세청 FTA 포털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언제든지 수출입기업지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국립경주박물관에 직영점을 오픈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영역을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국립경주박물관점은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 관람 후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커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점은 톤온톤 배색의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전통 목재 가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고풍스러운 박물관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또한, 1인부터 단체까지 다양한 타입의 의탁자가 구성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에게 여유롭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탁 트인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전국 직영점에서 운영되는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존’을 통해 매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점은 해당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메뉴를 운영하며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한국적 원재료를 사용하고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표현한 ‘수막새 마들렌’과 ‘월지차’를 선보였다. 신라의 미소로 회자되고 있는 보물 제2010호 얼굴무늬 수막새를 본뜬 ‘수막새 마들렌’ 2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우리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 검증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이에, 서울본부세관은 우리 수출기업이 외국 관세당국의 원산지 검증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업체별 맞춤형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을 통한 원산지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원산지 검증 빈번 요청국(인도, 터키, 태국, 헝가리, 영국, 독일)으로 수출하거나 검증 취약 제품군(화학공업제품, 섬유 제품, 신재생에너지 제품, 전기자동차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다. 지원 대상기업은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대기업)에 속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약 156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2월 22일 14시에 개최하며, 원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월 1~20일 수출이 343억 달러, 수입 36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12.9% 증가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2년 2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작년보다 39.6억 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41.0억 달러 올랐다. 연간누계로 보면 수출 896억 달러, 수입 9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112.7억 올라 14.4% 증가했고, 수입은 198.0억 달러 올라 25.9% 증가했다. 작년 조업일수가 14일, 올해 13.5일을 고려해도 일평균 수출액이 2021년(21.7억 달러)보다 25.4억 달러 올라 17.2% 증가했다. 수출 주요품목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석유제품이 56.0%로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반도체 18.1%, 승용차 10.9%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는 -17.7%, 자동차 부품 -11.0% 등 감소했다. 수출 주요국가로 보면 중국은 12.4%, 미국 7.0%, 유럽연합 2.8%, 베트남 22.4%, 일본 4.5%, 대만 22.5%등 증가했다. 수입 주요품목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원유 54.8%, 반도체 24.9%, 승용차 12.4% 등이 증가했고, 가스는 -1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내 기업인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최우선 조세정책의 방향은 '경제성장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252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조세제도 개선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2%가 경제성장 지원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사업구조재편 지원'(16.3%),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세수확보'(6.7%) 등의 순이었다. 기업인들은 복지 등을 위한 재정 수요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증세가 아닌 경제 성장을 통한 세수 증대를 제안했다. 효과적인 재원확보 방안 관련 질문에는 70.6%(복수 응답)가 '경제 성장을 통한 세수 증대'라고 답했다. 반면 '증세를 통한 세수 확보'라는 응답은 4.4%에 그쳤다. '재정집행의 실효성 제고'라는 응답은 54.4%, '각종 비과세·감면제도 정비'는 32.1%, '기부금 세제지원 확대를 통한 민간 기부 활성화'는 10.7%였다. 대한상의는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복지지출 증가 속도가 1위이고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다수 CEO들은 당장 세율을 인상해 단기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경기도가 성실납세자 17만7천641명에게 건강검진비 할인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성실납세자는 최근 7년 동안 가산금·가산세를 납부하지 않고 매년 취득세·등록면허세·재산세·자동차세 등을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로, 개인 17만2천377명과 법인 5천264개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이들에게 다음 달부터 1년 동안 도와 협약을 맺은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 등 19개 의료기관의 종합건강검진비를 10~3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도 금고 은행(농협, 국민은행)에서 우대 금리(최대 0.3%포인트)를 적용해 준다. 경기도는 시·군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실납세자 가운데 474명(개인 190명, 법인 284개)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와 31개 시·군 공영주차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지수씨 ▲ 별세 : 2022년 2월 19일 오전 7시0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 발인 : 2022년 2월 21일 오전 11시00분 ▲ 전화 : 1688-757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