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JB우리캐피탈(대표 임용택)은 13일 자동차할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전용카드인 ‘JB프라임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JB프라임카드’는 별도의 신용조회나 상담 없이 마이너스통장 방식처럼 대출 한도를 정해놓고 필요에 따라 시중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 및 지하철, 편의점의 현금지급기 등에서 편리하게 현금인출 및 이체가 가능한 대출상품이다. 또한 필요할 때 자율적으로 반복사용하고 사용일수만큼 이자가 계산되는 방식으로 현재 대출한도는 최대 300만원, 금리는 최저 7.9%로 대출신청 후 2~3일이면 발급되어 자동화기기 수수료만 부담하면 본인의 대출한도만큼 출금할 수 있다.JB우리캐피탈은 출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험운영을 마쳤으며, 향후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모바일과 ARS를 통한 채널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조종철 JB우리캐피탈 리테일금융 실장은 “바쁜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대출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JB프라임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JB금융지주 계열사와 제휴를 통해 자동차 및 금융혜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JB프라임카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JB우리캐피탈 홈페이
(조세금융신문)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중국인들이 스마트폰으로 한국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UPMP(UnionPay Mobile Payment)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결제 서비스 오픈으로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지한 중국인들은 신라면세점의 중문판 모바일 쇼핑몰 앱과 웹에 접속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모바일 쇼핑몰들을 유니온페이 가맹점으로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BC카드 영업마케팅부문장 여재성 상무는 “BC카드는 지난 10여 년간 유니온페이 카드 매입업무를 대행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바일·인터넷 결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에서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를 비롯한 입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제56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KB국민카드와 세종학당재단이 펼치고 있는 한국어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전 세계 47개국 124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자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1등인 ‘KB국민카드 세종대왕상’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국어 실력을 뽐낸 러시아의 가르캅축 안나(20세, 여)씨가 차지했다.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권오경 팀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 널리 알리고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2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사업 지원 등에 관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우선 10월 한 달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사용한 체크카드 누적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 시 던킨도너츠 핫초코 교환권을, 30만원 이상 시 던킨도너츠 6팩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8월 한 달간 체크카드 이용 금액보다 9월 15일부터 10월 14일 사이 이용한 체크카드 추가 이용금액이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시 신세계백화정 상품권 5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10월 31일까지 ‘메가더드림 모바일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고객이 현대Hmaill 모바일 웹(Web)과 앱(APP)에서 결제 시, 최대 22% 할인쿠폰을 증정한다.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본부장은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인만큼 소득공제 혜택이 큰 체크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이에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다양한 이벤트를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지난 8월 현재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 포인트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삼성·현대카드 등 총 20개 카드사의 미사용 포인트가 2조1928억원이었다.미사용 포인트란 소비자가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얻은 포인트 중 사용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카드사별로는 현대카드가 6273억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카드 4233억원, 삼성카드 2463억원, KB국민카드 1555억원 순이었다. 이같은 미사용 포인트는 2010년 1조6711억원, 2011년 1조8158억원, 2012년 2조869억원, 지난해 2조1555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같은 기간 연간 사용되지 않고 소멸하는 포인트도 907억여원에 달했다. 소멸 포인트 역시2009년 530억여원에서 2010년 992억여원, 2012년 1235억여원, 2013년 1402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포인트 소멸액은 삼성카드가 올해 8월까지 162억여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카드(147억원)와 신한카드(135억원) 순이었다.이상규 의원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포인트가 아무런 대가 없이 카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SK네트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스피드메이트 KB국민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발급되는 이 카드는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3만원 할인, 외부 세차 무료, 정비 공임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국 SK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원이 할인되고, SK 직영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30원이 추가 할인된다.이 외에 신용카드는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VIPS/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TGIF 이용 시 20% △이동통신요금 건당 1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3천원이 할인된다.체크카드는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간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VIPS/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TGIF 이용 시 10% △이동통신요금 건당 5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3천원이 할인된다.
(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15’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에게 서울과 부산의 유명 레스토랑 특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다.서울에서는 가로수길, 청담, 서래마을, 여의도, 광화문 등에 위치한 90여 곳의 레스토랑이,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마린시티, 센텀시티, 서면 등에 위치한 30여 곳의 유명 레스토랑이 참여한다.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카드의 기본 혜택에 정기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의 대표 행사”라며 “행사가 거듭될수록 고메위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2014 엔돌핑 아빠와 함께’ 접수를 12일까지 받는다.오는 25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안산 소재 대부도 캠핑시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캠핑 장비는 물론 각종 식재료가 무료 제공된다.또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핑 요리 △엄마를 위한 요가/명상 프로그램 △마술쇼와 음악 공연 △가족들의 영상 편지 전달 등의 캠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가족을 초청한다.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권오경 팀장은 “이번 행사가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지 못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KB국민카드의 마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농협·신협·수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올 상반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올 상반기 상호금융 조합의 예대 마진율과 순이자 마진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하락하고 적자 조합이 전체 조합의 20%가 넘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상호금융조합의 연체율은 3.56%로 전년 말 대비 0.18%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건전성분류기준 강화로 0.06%포인트 상승한 2.88%를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7월에 이어 올 7월에 또다시 건전성분류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면서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상호금융조합의 고정이하여신비율 분류는 기존 4개월 이상 연체에서 3개월 이상 연체로 강화됐다.상호금융 조합의 예대마진율은 작년 상반기 3.02%에서 올 상반기 2.93%로 줄고 순이자마진도 같은 기간 2.38%에서 2.35%로 낮아졌다. 적자조합 수는 총 540개로 작년 상반기보다는 34개 줄었지만 여전히 전체 조합(2,319개)의 23.3%를 차지했다. 지난 상반기에 상호금융조합 순이익은 1조345억원으로 전년 동기(9961억원
(조세금융신문) 국내카드사들이 국제브랜드카드인 비자·마스터카드 등에 사실상 로열티 명목의 수수료로 매년 2천억원 가량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제브랜드카드 발급 및 수수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특히해외 결제망과 상관없이 국내에서만 썼는데도 한해에 1천억원 이상의 사용분담금(수수료)을 지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비자·마스터카드 등과 제휴를 맺은 카드사들은 국내 신용판매에 대해서는 각각 0.04%, 국외의 경우는 각각 0.2%, 0.204%를 수수료로 지불하고 있다. 마스터카드에는 국내 현금서비스에 대해서도 0.01%의 수수료를 내고 있다.카드사들은 골드회원과 플래티넘 회원에 대해 매년 1매당 일정 금액의 카드발급유지수수료를 내고 있었다. 골드회원에 대해 비자는 $0.32, 마스터카드는 $0.2~0.35를 냈고, 플래티넘 회원에 대해서는 공통으로 $1.00씩을 내고 있었다.이런 수수료 체계에 따라 카드사들이 지급한 총수수료는 2010년 1천395억원, 2011년 1천644억원, 2012년 1천818억원, 2013년 2천41억원으로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