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최정욱 삼정 KPMG 부대표가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삼정 KPMG 한-중 이전가격 세미나 '중국진출 한국 기업의 이전가격 과세위험 및 대응전략'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한국세무사고시회가 12일 서울 서초구 더 바인에서 '제51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한 가운데 안연환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신입회원 목에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한국세무사고시회가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더 바인에서 제51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열고 신입회원들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행사에는 정영화, 송춘달 역대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을 비롯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김귀순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안연환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정영화 7대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김귀순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
'2014 추계 워크샾'을 개최하고 한자리에 모인 세무법인 하나 임직원들. (조세금융신문)세무법인하나는지난11월7일금요일종로 삼청공원에서 2014추계워크샵을개최했다.이번행사는본·지점및조세연구소소속임직원전체를대상으로직원간소통과화합을도모하고활기찬직장분위기를조성하고자마련됐다.이날오전 전 임직원은청명한가을하늘아래단풍이깃든북악산한양도성길을따라등산을실시해심신을단련했고,오후에는삼청공원운동장에서체육대회경기를통해열띤응원전과대항전을펼치며의미있는시간을보냈다.세무법인하나 관계자는“이번워크샵을통해본·지점및조세연구소구성원모두하나의가족임을확인하고,소속 구성원각자가경쟁력을갖춰진정한프로답게업무를수행하기위한결의와단합의시간을가졌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더존이 자사의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도용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뉴젠을 상대로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한 결심이10일 열린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유재광 판사)은 지난 9월 22일 공판에서 대부분의 증거조사와 쟁점이 정리됐다며 11월 10일 증인심문을 끝으로 결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판부는 당시 공소사실을 특정을 요청한 뉴젠 측 변호인들의 요구에 대해 검찰이 제출한 석명서를 바탕으로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다. 뉴젠측 변호인은 검찰이 뉴젠의 리버스알파 뿐 아니라 그 후 출시된 세무사랑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기소하자 세무사랑의 변경된 부분도 기소 대상인지 공소사실을 특정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는 검찰이 세무사랑 역시 더존측 아이플러스의 소스 프로그램을 도용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고, 변경된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도용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조세금융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안영균 부회장이 국제회계사연맹(IFAC) 산하 국제교육기준위원회(IAESB) 위원으로 선임됐다.안 부회장의 IAESB 위원 선임은 국내 회계전문가 최초의 국제적인 전문가기준 제정위원회의 위원 선임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는게 회계사회의 설명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현지시간으로 11월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14 국제회계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ccountatns; 이하 ‘IFAC’) 평의원회(Council Meeting)’에서 안영균 부회장이 IFAC 산하 국제교육기준위원회(International Accounting Education Standards Board ; 이하 ‘IAESB’)의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전 세계 공인회계사를 대표하는 국제기구인 IFAC은 국제교육기준, 국제감사·인증기준, 국제윤리기준, 그리고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과 같은 전문가 기준에 대한 독립적인 제정기구다. 특히 안영균 부회장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IAESB는 각 국의 회계분야 전문가인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국제교육기준 제·개정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내년 1월
(조세금융신문)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는 지출증명에 대한 세무회계실무 및 법인세 실무를 주제로 11월 무료 실무교육을 개최한다.11월 12일에는 이태봉 세무사(퍼스트세무법인 대표)가 ‘소비성경비 등 지출증명에 대한 세무회계실무’를 주제로 소비성경비에 대한 증빙 및 세무처리, 접대비와 유사비용의 세무조정 등에 대해 강의한다.이어 11월 20~21일 이틀간 이석정 세무사가 법인세의 계산구조와 중소기업의 계정과목별 세무조정 등에 대해 소개한다.장소는 서초구립유스센터이며, 참가신청은 교육 전날 17시까지 서초구상공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후 신청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 사무국(02-2058-304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 폭탄업체를 통해 무자료 거래를 일삼다 이른바 간판업체를 통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법으로 687억원 상당의 부가세를 탈세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대구지검 서부지청(지청장 이진한)은 6,800억원대의 폐구리, 고철 등을 거래하면서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등의 변칙적인 위장거래를 통해 총 687억원 상당의 부가가치세를 포탈한 조세범 47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폐 구리, 고철 등을 무자료 거래한 수집·판매업자와 허위세금계산서 발급을 한 자료상들로부가가치세를 내지 않기 위해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주는 소위 '폭탄업체'를 통해 무자료 거래를 했으며, 폭탄업체는 허위발급액의 3~4%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으면서 이들 판매상들의 탈세를 도와줬다.판매상들은 특히폭탄업체가 세무조사나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을 위험성이 커지자 일명 ‘간판업체’라고 불리는 법인업체를 통해 제련업체 등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수법도 활용했다.검찰 관계자는 "이번 적발을 계기로 거액의 조세포탈 사범들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특히 세무서 등과 연계해 포탈한 세금, 범죄수익 등이 실질적으로 환수되게 할 방침"이라고 말
(조세금융신문)삼정KPMG는오는12일 오후 2시부터5시30분까지라마다서울호텔에서KPMGChina와공동으로‘한-중이전가격세미나’를개최한다고5일밝혔다.이전가격은관련기업사이에원재료·제품및용역을공급하는경우에적용되는가격이다.최근중국에서외국계기업에대해이전가격조사를강도높게진행하고자국의과세소득을확보하기위하여매우적극적인태도를취하면서중국진출국내기업의각별한주의가요구되고있다.이에삼정KPMG는중국진출을계획중이거나이미진출한국내기업들을대상으로▲중국의이전가격이슈및과세동향▲관세위험관리방안▲이전가격사전승인제도(AdvancePricingAgreement)등을주제로세미나를진행한다.세미나는KPMGChina이전가격팀리더인치쳉(ChengChi)과중국의조세전문가들이직접현지의조세환경과주요이슈에대해설명하고,박윤준전국세청차장이참석해‘최근국제조세의세계적동향과그영향’에대해논의할예정이다.이어중국및한국의관세전문가를초빙해관세이전가격측면을함께검토함으로써중국진출국내기업에게필요한다각적인정보를제공한다.삼정KPMG최정욱부대표는“해외과세당국들의치열한과세권다툼속에서국내기업들이큰손해를볼수도있는위험이증가되고있다”며“사전에글로벌사업의거래구조와가격정책을점검하고대책을마련할필요가있다“고밝혔다.
(조세금융신문)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서울지방국세청장와 만나 일선 세무서와 지역세무사회간 교류확대 및 성실신고확인에 대한 수정신고 권장 자제 등을 요청했다.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4일 오후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만나 일선 세무서와 지역세무사회 회원의 교류확대 및 세정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상철 회장은 “세무사의 성실신고확인을 받아 신고한 사항에 대해 사후 검증을 하겠다며 수정신고를 권장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성실신고확인제의 취지에 맞도록 수정신고 권장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건의했다.김상철 회장은 이와 함께 ▲납세자의 심적 부담 및업무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세무조사 기간 중 조사 일시중지(연기) 자제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에 국민연금과 같이 건강보험료 납부액도 기재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시 지역세무사회장 추천 추진▲법인세‧소득세 신고기간에 세무사 거래처의 세무조사 자제 및 탄력적 운영 등 세무사들의 업무불편 사항과 세정 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연근 서울청장은 “요청한 사항에 대해 일선의 상황과 실태를 파악해 납세자 등에 불편을 주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