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5일 대전 유성구의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을 찾아 생활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김태호 차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승일 양로원 원장은 “지난 추석 방문에 이어 어르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랑과 마음을 나눈 시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현재 44명의 무의탁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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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5일 부산 연제구 사회복지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에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부산국세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지선민 성우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부산국세청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고, 지난 12월에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오는 8일 오전 10시 국세청 기자실에서 대국민 업무 브리핑을 갖는다. 브리핑 내용은 올해 상반기 국세행정 방향 및 중점 추진내용 등이다. 원래 상반기 국세청 전국세무관서장 회의 때 국세청 기획조정관이 브리핑을 담당했으나, 총선을 앞둔 올해는 특별히 격을 올려 국세청장이 브리핑을 담당하게 됐다. 브리핑 시기도 원래 예정된 전국세무관서장 회의(15일)보다 앞당기고, 국세청장 브리핑은 13일 뉴스에 올리도록 했다. 지난 2일 최상목 부총리는 기재부 산하 4개 외청(국세청, 관세청, 통계청, 조달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세히 정책 홍보를 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는 매년 방송사 뉴스에 오르지만, 20~30초 정도 짧은 뉴스로 끝나며 일간지에서도 긴 텀을 두고 나오지 않는다. 브리핑 담당이 2급 국장에서 차관급 국세청장으로 대폭 격이 올라감에 따라 방송사 뉴스에서 추가 시간 내지 추가 꼭지를 배치할 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정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보도 노출에 힘을 주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아동들을 위문했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아동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국세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보니 추운 겨울임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국세청장은 취임 후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표하고 있다.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이다. 현재 1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우편물 발송 업무효율화로 우편물 처리시간을 20% 이상 단축했다.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는 2020년 30종에서 2022년 58종으로 거의 두배 가량 증가했으며, 종이 지난해 우편물 발송을 2019년 대비 2000만건(47.5%)이나 감축하는 예산‧환경소요를 대폭 줄였다는 설명이다. 국세청은 2일 개청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우편물자동화센터 신청사. 센터는 연간 4432만1000건, 국세청 우편물의 94%를 소화하는 국세청 우편행정의 심장이다. 지난해 우편물 자동발송 시스템을 적용, 우편물 1만 건당 처리시간을 16.1분에서 12.8분으로 20% 이상 단축하고, 75킬로와트급 태양광 설비로 에너지 자급률 38%을 달성해 운영예산도 크게 줄였다. 국세청은 2007년부터 각 세무서에서 개별 발송하는 우편물을 국세청 본부에서 통합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한 이래 총 7억600만건의 우편물을 발송했다. 납세자가 세금신고 부담을 덜이 위해 신고도움자료 등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늘렸으며, 모바일 안내문을 도입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120톤을 감축하고 30년생 원목 4천 그루, 물 4억 리터를 절약하는 등 친환경 그린행정을 구축했다. 이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박수복 인천국세청장과 간부들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떡, 과일 등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했다. 박 인천국세청장은 “온라인 유통채널의 확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가계 소비 감소 등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정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세청 측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이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 수산물 특화 시장의 복구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희철 대전국세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일선 세무서에 지시했다. 대전국세청은 이번 피해 납세자들에 대해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을 2개월간 직권 연장하고,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도 3월 25일까지 일괄 연장했다. 체납액이 있는 경우 강제징수 집행도 유예하는 등 세정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법대 교수) 가업을 승계하는 방식은 사후 승계(상속공제의 적용대상)과 사전 승계(증여세 과세특례의 적용대상)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세법상 가업승계제도 변천 과정을 보면, 종전 사후 승계를 중심으로 규정하다가, 최근 사전 승계도 함께 고려하여 세법 개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2년 12월 세법 개정에서 가업자산상당액에 대한 ‘증여세 과세가액’을 부모의 가업경영기간에 따라 300억원/400억원/600억원을 한도로, 10억원을 일괄공제하여 ‘증여세 과세표준’을 산출하도록 하고, 사후관리기간은 7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였다. 2023년 12월 세법 개정에서는 과세표준이 12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120억원까지는 10%, 그 초과분에 대해서는 20%의 ‘세율’로 증여세를 과세하도록 하였다. 2023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가업 사전승계에 따른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건수는 2008년 도입 이래 2019년까지는 200건에 못 미치다가, 2022년에 와서 410건에 이르고 있다. 가업의 사전 승계에 따른 세제혜택이 확대되는 2024년 이후에는 증여세 과세특례제도의 적용건수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제약요인은 없는지 살펴본다. 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과 본청 국장단이 29일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에 방문해 설 경기를 살펴보고 시장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세정지원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후에는 시장을 둘러보며 시장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먹거리를 구매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