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중견 건설사 ㈜한양이 지난달 30일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임직원이 모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홍 한양 부사장, 임직원 20명이 참가해 총 400포기, 800kg 분량의 김치를 함께 담갔다. 담근 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차상위 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여기에 쌀과 라면 등 식료품과 의료보조기, 학용품 각종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이상 주택의 실거래 신고 할때 자금조달·입주계획서에 증여·상속금액과 주택담보대출·기존 주택보유 여부도 함께 적어야 한다. 3일 국토부는 오는 10일부터 이같은 내용을 체결하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된다. 지난해 9월26일부터 투기과열지구의 3억원 이상 주택 구입 시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할 때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을 의무화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상 불분명했던 증여·상속, 주택담보대출 등 주요 조달방법의 신고서식을 수정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에 담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의 서식 개정은 일부 작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주택담보대출 현황 파악과 제도 운영상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정비하는 것으로 개정을 통해 자금조달계획서의 활용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경영대학장)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지금까지 꾸준히 올라만 갔다. 추세적으로 내려간 적은 없다. 물가수준 등 여러 요인에 의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어쩌면 당연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동산 중에서 특히 주택의 가격이 서울 및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폭등하였다. 이러니 국민들은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주택보유자입장에서나 무주택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주택은 모든 사람들의 필수재이지만, 아직도 무주택비율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가격의 폭등은 무주택자를 더욱 힘들게 하여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강력한 대책을 수시로 내놓고 있다. 부동산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경제법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서울 및 특정지역의 주택은 수요가 많지만 공급은 늘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돈이 많이 생기면 좋은 지역에서 살기 바란다. 이에 반해 여러 사정상 경제형편이 어려워지는 사람은 가능하면 좋은 지역을 떠나기 주저한다. 따라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거 인기있는 특정지역의 주택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세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프리미엄 아파트라 확실히 대기하는 것도 다르네, 로또 아파트라 소문나서 추위에 밖에서 오래 기다려야 할 줄 알았어요” 잠원동에 거주하는 50대 중반의 A씨 말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 속에 서울 한복판에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미 ‘래미안 리더스원’의 청약 성공에 자신감은 커진 상태다. 이 아파트가 궁금해 견본주택 오픈 날 다녀왔다. 지난달 30일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서울 강남 중심에 두 번째로 들어선 단지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호화 단지로 지어진다. 얼마나 차별화된 단지인지 궁금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오픈 첫날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실 조금 더 많은 관람객을 기대했었다”며 “오후 되면 더 늘어날 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힐스테이트 갤러리에는 전용면적 59㎡B, 84㎡C ,115㎡A의 유니트 3개가 전시됐다. 먼저 이 단지의 가구 타입은 총 10개로 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8000억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아파트 수주전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투표 결과는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984표, 대우건설이 877표를 얻어 최종 107표 차이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비구역 면적은 총15만1803㎡에 총 23개동, 최고 15층, 총 2010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해당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총 39개동, 최고 30층, 총 332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정비구역 면적은 총15만1803㎡에 총 23개동, 최고 15층, 총 2010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해당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총 39개동, 최고 30층, 총 332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임직원 및 건설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기술, 현장관리, 건설일자리 창출, 건설문화 혁신 등 건설기술 전반에 대해 LH 내외부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LH는 본 행사로 LH가 추진한 건설문화 혁신과제의 세부실적을 발표했다. LH는 올해 '당신의 손끝, 혁신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정한 건설문화(3-Fair)', '좋은 건설일자리(3-Good Job)', '스마트 건설(3-Smart)' 분야에서 제도개선과제 총 56건을 완수했다고 보고했다. 앞서 열린 2018년 건설현장 품질·현장관리 우수사례 표창에서는 단지부문에서 KCC건설의 '지하차도 하자율 제로화를 위한 품질개선 활동'이, 주택부문에서는 두산건설의 '골조공사 하자 예방 및 품질향상 개선사례'가 선정됐다. 또 기계·전기·조경부문에서는 한일건설의 '소화분기배관 시공방법 개선' 등 5건이, 현장관리부문에서는 대진건설의 '매립폐기물 분리선별을 통한 자원순환 활성화 및 경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외국인 보유 토지가 30조 규모로 지난해 하반기 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이후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이 전년 대비 1.8%, 435만㎡ 증가한 2억4325만㎡로 파악됐다. 이는 전 국토 면적의 0.2%를 차지한다. 금액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30조2820억원에 달한다. 중국인의 토지 보유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2014년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듬해 증가폭은 줄어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49만㎡, 2.8% 증가했다. 국적별로 봤을 때 미국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억2746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2.4%를 차지한다. 이어 일본은 7.7%, 중국 7.6%, 유럽 7.2% 순이다. 나머지 국가가 25.1%를 보유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년 대비 2.3% 증가한 4369만㎡로 전체의 18.0%를 차지했다. 이어 전남 3792만㎡(15.6%), 경북 3602만㎡(14.8%), 제주 2191만㎡(9.0%), 강원 2112만㎡(8.7%) 순으로 보유면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문재인 정부의 광범위한 분야의 주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주거복지 로드맵이 발표된지 1년이 지났다. 이후 현 정부 주거복지정책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주거복지로드맵 1년, 우리는 함께 잘 살수 있을까?'의 주제로 관계기관간의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공동주최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안호영, 임종성, 윤관석 의원들이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8일까지 약 한달 동안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총 5차례에 걸쳐 협력사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공사와 구조물, 내부습식, 내부건식 등 총 7개 분과, 17개 정규 공종을 시행하고 있는 3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수 협력사의 대표이사나 임원급 책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추가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상생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공종별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 사항 및 좋은 제안은 당 부문의 외주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기술본부장은 “정부 정책과 더불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추가 수립해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력사와 공동 연구개발해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차별화된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안전과 품질 핵심 공종에 대해서는 최적가 입찰도 고려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내년부터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전 공종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정기총회를 정례화함으로써 상호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