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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인천지역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전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중견 건설사 ㈜한양이 지난달 30일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임직원이 모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홍 한양 부사장, 임직원 20명이 참가해 총 400포기, 800kg 분량의 김치를 함께 담갔다.

 

담근 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차상위 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여기에 쌀과 라면 등 식료품과 의료보조기, 학용품 각종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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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