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9월30일 대구 인터불고 경산CC에서 2024년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이재만 회장, 구광회 한국세무사회 감사, 류영애 부회장, 김종구·최상백 고문 그리고 여성회원 12명을 포함해 대구·경북에서 총 79명 20개 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회원 간 친선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직 완연한 가을 날씨는 아니지만 회원님들과 같이 화합할 수 있는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은 우승 북대구지역회, 준우승 동대구지역회, 3위 남대구지역회가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조규룡 회원, 메달리스트는 심정규 회원, 준우승 김병걸 회원, 3위 백재환 회원, 롱기스트 남자 이철우 회원, 여자 이원자 회원, 니어리스트 남자 박민규회원, 여자 황재분 회원, 다버디상 조영호 회원, 다파상 조병진 회원, 베스트드레스 남자 장성태 회원, 여자 이숙희 회원, 다양파상 최우영 회원, 행운상 김중경, 이종욱 회원이 각각 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12층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당선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내년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이사장선거의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위탁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의 개정에 따라 모든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선거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탁해야 하고, 지역금고 중 자본금 2000억원 이상인 새마을금고는 직선제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 내년 선거부터는 위탁선거법의 대폭적인 개정에 따라 예비후보자 및 선거운동원 제도 도입, 선거운동에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금고의 공개행사에서 예비후보자와 후보자의 정책발표, 인터넷 홈페이지 선거운동 전면 허용 등 선거운동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선거운동 양상에 근본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이사장선거 당선아카데미는 이러한 선거제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선거공약 개발 ▲실전 선거운동과 급소 방어 ▲후보자 이미지 매이킹 전략 ▲당선을 위한 필승 홍보전략 ▲여론조사의 비법과 분석방법 ▲수사·재판·선거소송 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그랜드홀에서 ‘2024년 하반기 산업관계 분야 효율적 대응을 위한 고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문가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정년 연장,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 기업의 관심 이슈를 다룬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가 개회사를, 노재인 광장 변호사(연수원 42기)가 사회를 맡으며, 총 세 개 세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선 고용노동부 대변인,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김덕호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기업 경영과 ESG’ 주제 발표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선 대법원 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법원행정처 형사심의관 등으로 근무한 광장 강동혁 변호사(연수원 31기)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분석 및 전망’을 설명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인사 및 노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노동 전문 변호사인 광장 김소영 변호사(연수원 40기)가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의 최신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폐회사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을 지낸 시민석 광장 ESG센터장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 분당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을 지낸 황범석 세무사와 서초세무서장을 지낸 황희곤 세무사가 공저로 ‘절세와 탈세의 회색지대, 절세컨설팅의 숨겨진 비밀’ 개정판을 삼일인포마인에서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독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냈다. 우선 최근 몇 년간의 세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했으며, 특히 절세상품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 성공사례를 비롯해 판례를 수록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 직접 응용하고 적용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 대해 “모든 절세 설계와 절세 컨설팅은 각 법률과 세법의 범주 안에서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면서 “꼼꼼한 연구 없이 법령을 자의적으로 유추 해석해 잘못된 절세 컨설팅을 할 경우에는 본세를 포함한 각종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의적인 조세 포탈 혐의 등 조세범칙행위로 간주되어 검찰 고발 등 사법적 심판과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우려한 뒤 “이번 개정판에서는 잘못된 컨설팅과 그후 국세청 기획조사로 추징된 사례들을 추가로 소개해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컨설팅에 경종을 울리려 했다”고 강조했다. 저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청명한 가을에 들어선 지난 9월30일 광주소재 어등산 C·C 및 어등산 일대에서 ‘2024년 추계 회원 체력단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회원간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광주세무사회 윤경도 고문, 이영모 고문, 김영록 고문, 유권규 고문을 비롯해 박요주·김동균 자문위원, 박봉식 광주세동회장, 송용석 전북세동회장, 고영동 광주고시회장, 유희춘 전 전북분회장, 지역회장, 지방회 임원, 회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트레킹 팀’은 광주세무사회 총무이사 김명하, 연수이사 모형중, 업무이사 윤정두, 홍보이사 오 순, 서광주세무사회 김영신 회장 등이 회원들과 어등산 약수터를 거쳐 정상까지 4km를 약 4시간 함께 걸으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골프팀’은 회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인 27개조로 편성해 진행했으며 1조 경기에서 천행관 세무사가 홀인원, 같은 조 김성후 회장이 샷 이글을 하는 행운을 선사했다. 골프와 트레킹을 마친 회원들은 어등산 C·C 클럽하우스에 모여서 회원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일회계법인이 회계업계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의 2023회계연도(2023년 7월 1일~2024년 6월 30일) 매출액은 1조231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여러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회계감사 부문에서 3천601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전년 대비 8.9% 늘었다. 세무자문, 경영자문 매출이 2천597억원, 4천3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3.2%, 3.4% 성장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2억6천만원을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늘어난 인건비 영향 등으로 보인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을 제외한 '빅4' 회계법인들의 작년 매출액 순위는 삼정회계법인(8천525억원), 안진회계법인(5천150억원), 한영회계법인(4천804억원) 등 순이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은 지난 27일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특허법인 태평양(대표변리사 이종욱),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과 함께 나무 심기(숲 만들기) 봉사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태평양, 동천, 광화문One팀 봉사자 20여 명은 노을공원에서 도토리와 가래나무 씨앗을 친환경 포대에 담는 ‘씨드뱅크’를 만들어 쌓고, 나무자람터에서 자란 참나무 묘목 40그루를 경사면에 옮겨 심었다. 앞선 20일에는 태평양과 동천 임직원 50여 명이 법인 사무실이 위치한 종각역을 중심으로 광화문, 청계천, 종로 젊음의 거리, 인사동에서 ESG 친환경 봉사 플로깅을 통해 버려진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음료 캔 등 쓰레기 25.52kg을 수거했다. 태평양 측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이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모두가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나무심기와 플로깅을 기획했다”라며 “태평양 임직원들이 큰 관심을 두고 참여했고, 앞으로도 ESG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봉사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무원을 희망하는 50명의 청년들이 꿈을 향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실무에 능한 세무회계 전문가를 양성해 세무사사무소 직원으로 공급하여 세무사 사무소 인력난 해소 및 고용창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제3기가 지난 26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회계 분야 실무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하여 교육과정 이수 후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세무사무원을 양성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지난 1월~3월에 제1기 교육을, 4월~6월에 제2기 교육을 실시하여 총 7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을 채용한 세무사사무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사무원 취업의 등용문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본래 40명이 교육 정원이었지만 이번 3기에는 10명의 교육생을 추가로 받기도 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개강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통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세무회계 분야 실무전문가로 첫출발을 하는 제3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1997년부터 20년 넘게 세무사법과 회규에 따라 입회하는 회원들에게 40만원씩 부담 지워 온 손해배상공제회비를 25% 전격 인하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과도하거나 이중부담을 해 온 부분까지 1만 5천 회원들에게 10~40만원씩 반환해준다. 7월 출범하여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세무사회 구재이 집행부는 지난 26일 “수십년간 부당하게 회원님의 부담을 가중시킨 ‘손해배상공제회비 혁신’을 단행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전 회원 공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세무사는 세무사법에 따라 공공성을 지닌 세무전문가로서 국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업무수행에 대하여 3천만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담보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세무사에게 ▲손해배상보험 가입 ▲손해배상공제회비 납입 ▲공탁기관의 현금 등 공탁 중 하나를 반드시 이행하도록 세무사법은 의무화하고 있다. 따라 1997년부터 세무사회는 회원들에 대한 손해배상공제사업을 시작하여 그동안 회원으로 등록할 때 1인당 40만원의 손해배상공제회비를 징수해 왔으며, 지난 27년간 1만5천명에 달하는 회원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80억여 원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제22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첫 국정감사에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되어 쟁점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으로 보인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지난 26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동안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면서 “10월에 있는 국정감사와 관련해서 삼쩜삼 문제, 세무행정 문제, 전자신고 세액공제 폐지 정부법안을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 숙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부기관에서 전화가 와서 제가 삼쩜삼 관련해서 국감에서 증인채택이 되어 있는 상황인 것 같다”면서 “그래서 제가 사실관계를 좀 정확하게 밝히고, 삼쩜삼이 사실 불성실신고와 탈세문제에 아주 가장 가까이 있다”고 언급했다. 구 회장은 “그동안 골프장 캐디를 비롯해서 연말정산 부당공제, 최근에 세무사 TV까지 간편정부 대상자들에 대해서 모든 신고내용을 삼쩜삼에서 그대로 클릭할 수 밖에 할 수 없게 끔 세무사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탈세와 부당신고를 하는 것을 저희들이 밝혀냈다”면서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다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세청과 공조해서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