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NH농협은행은 31일까지 모바일 전용 NH레저상해보험(스크린골프플랜) 상품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한번 납입으로 하루 동안 레저활동 중 상해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위로금, 스크린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한 경우 축하금 등 레저생활에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인수심사 없이 저렴한 단일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이나 가까운 영업점과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2011년부터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해 소외 이웃에 전달하는 KB국민은행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올해도 13년째 전국에서 펼쳐졌다. 국민은행은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20억원 상당의 쌀, 고기, 과일 등 식료품을 사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13년간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96억원 상당이다. 소외 이웃 15만2000여 가구에 나눠졌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직원들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추석 선물을 직접 구입했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업계와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인 '민생활력 +5℃' 캠페인에 동참해 체육행사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해 임직원들에게 지급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 1만5500여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면 약 31억원이 소비돼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한국딜로이트그룹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펼쳤다. 1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한국씨티 여성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한국씨티은행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씨티 여성위원회'는 2006년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체결한 후 18년째 일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그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사회경제적 취약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씨티은행과 한국딜로이트 임직원 10여명이 일일직원으로 ▲가전 ▲의류 ▲잡화 ▲도서 등 재순환이 가능한 1500여점의 기증품을 직접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 및 예방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기부 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30일 서울 노원구 소재 월계종합복지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우리미래나눔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에 따르면 우리미래나눔꾸러미는 햇과일, 약과 등 한가위 먹거리를 포함해 15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전국 한부모가정 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협력기관을 통해 가족돌봄청년,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등 2000가구에 전달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 전달과 함께 안부인사를 건네는 시간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위한 법 개정이 연내 이뤄질 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7월 부산 이전 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모든 기능과 조직을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금융당국에 보고했다. 산업은행과 금융위원회는 전체 기능을 이전해야 온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취지에서 모든 기능과 조직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안을 채택했다. 이는 여의도에 최소인력인 100여 명만 두고 전부 이전하는 안이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비롯됐다. 산업은행을 여의도에서 부산으로 옮김으로써 부산을 세계적 해양도시, 무역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해 5월 국정과제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포함해 발표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지난 5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고시해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제 남은 것은 본점 위치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산업은행법 개정이다. 법 개정을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필수요건이다. 국민의힘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법안을 정기국회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지만, 국회 과반을 차지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DGB대구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가 길어지면서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이 당초 계획보다 밀려 연내 시중은행 전환이 불투명한 상황을 맞게 됐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당초 연내 시중은행 전환 목표를 세우고 9월 중으로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시기를 10월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대구은행의 불법 계좌 개설과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아직 진행 중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사업 계획과 채널 전략, 사명 변경 등 절차에도 시일이 좀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은행에서는 지난해 직원 수십명이 고객 동의 없이 증권계좌 1천여개를 무단으로 개설한 정황이 포착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9일 대구은행에 대한 긴급 검사에 착수했다. 통상적인 검사는 소요 기간이 1∼2주에 그치지만, 현재 2달 가까이 검사가 진행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러 직원이 여러 영업점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했기 때문에 확인할 것들이 많아서 검사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며 "해당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와 함께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역시 인가 방식을 어떻게 진행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하나금융이 중동 지역 내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입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소재 사우디 수출입은행 본사를 방문해 중동 지역 내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국내 민간 금융회사 간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인데, 사아드 알 칼브(Saad Al-Khalb) 사우디 수출입은행 회장이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을 직접 찾아 비즈니스 미팅에서 건넨 사우디 방문과 협력 사업 제안이 계기가 됐다. 양국 은행은 중동 지역 내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발굴, 양행 글로벌 네트워크 대상 자금의 신용공여한도(Credit Line), 보증서 지원, 양국 기업 대상 금융 솔루션과 노하우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1977년부터 중동 지역에 진출해 사우디 중앙은행으로부터 공사발주처 직접보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현재는 하나은행 아부다비지점과 바레인지점, 두바이사무소 등 3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2회 상생·협력 금융 신(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우수 금융상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 전용 상품이다. 걸음 수 조건 달성 시 우대이율을 제공해 저축과 건강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적금이다. 특화 설계된 상품전용 화면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도 비대면 금융을 경험할 수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연 2%포인트의 '사랑나눔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원한다. 저소득 고령층을 위한 기부도 진행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추석 명절 전에 3123억 원을 신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설 연휴 전 1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규모로 전년과 비교해 36.4%가 줄어든 규모다. 그러나 금융기관에 조기 공급한 금액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2.6%로 소폭 감소했다는 게 한국은행 측 설명이다. 2022년에는 4911억 원, 2021년에는 4963억 원을 신규 발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8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사단법인 징검다리가 협업해 충북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다양한 금융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문 강사가 충북 청주에 있는 방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폐의 순환과 가치 등 기초 금융상식을 전달했다. 교육종료 이후에는 선물꾸러미를 전했다고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