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테파니 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 리는 아침을 양푼 비빔밥으로 시작했고, 개불 30마리와 가리비, 대방어 등을 주문해 대식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는 "개불은 살 안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스테파니 리는 서구적인 몸매와 능숙한 영어 발음 등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로 골반 라인을 뽑았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특별히 식단 관리를 하냐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먹고 싶은 걸 먹는다. 대신에 맛있게 먹고 다음에는 디톡스 주스나 샐러드를 먹는다"고 밝혔다.
또 스페파니 리는 "운동은 필라테스와 요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태권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자신 있는 부위로 '골반 라인'을 뽑으며 "여자는 골반이 있어야 여성스러운 모습이 나오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파니 리의 나이는 올해 29세다. 16세의 나이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난 2014년부터 JTBC '선암여고 탐정단', SBS '용팔이', MBC '검법남녀', SBS '황후의 품격' 등의 드라마와 '안시성' '신의 한수:귀수편' 등에 출연해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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