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브가 사외이사 후보로 이미경 재단법인 환경재단 대표와 조백규 국민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추천했다.
10일 하이브는 이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하이브는 이를 두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제 출범을 대비함과 동시에 경계 없는 확장이라는 전략적 목적 달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경 후보는 환경 분야 대표적인 NGO(비정부기구) 활동가로 꼽힌다. 조백규 후보자는 로봇 분야 권위자로 다수의 대기업·스타트업과 협력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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