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백병전 신작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실제 게임 장면이 담긴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전쟁터가 안식처가 되어버린 ‘워헤이븐’의 역설적 판타지 세계관 속 피폐해진 중세 전장에서 펼쳐지는 16대 16 대규모 백병전 이용자 대결(PVP) 신작이다.
이번 영상은 칼, 창, 망치, 활 등을 사용하는 병사들의 다양한 스킬 플레이로 각기 다른 무기가 주는 타격감이 표현됐다. 후반부에는 마터, 호에트, 레이븐, 먹바람 등 '영웅의 화신'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워헤이븐의 실제 플레이 환경이 담겨 게임의 그래픽 수준과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전투 모드 '호송전'과 전장을 날아다니는 '글라이더'의 모습도 등장한다.
워헤이븐은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2일까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해당 기간에 스팀으로 접속한 이용자는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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