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엔씨)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 결산 결과 매출 4788억원, 영업이익 81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9%, 영업이익은 67%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37억원 ▲아시아 994억원 ▲북미·유럽 333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23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3308억 원이다. 게임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301억원 ▲리니지W 1226억원 ▲리니지2M 731억원 ▲블레이드&소울 2는 50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914억원이다. ▲리니지 245억원 ▲리니지2 215억원 ▲아이온 176억원 ▲블레이드&소울 73억원 ▲길드워2 204억원이다.
'리니지M', '리니지W' 등 주요 모바일 타이틀은 2·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엔씨는 올해 출시할 PC·콘솔 신작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베타 테스트를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사인 아마존게임즈와 글로벌 출시를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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