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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RISING STORM’ 18일 적용

뇌신 클래스 리부트·던전 개편·TJ 쿠폰 지급…사전예약은 17일까지 진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RISING STORM’을 오는 18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뇌신’ 클래스의 리부트를 중심으로 여성형 캐릭터 추가와 스킬 개편이 이뤄진다. 전장을 휘어잡는 ‘우라칸’, 버프를 해제하는 ‘플래시(미스틱)’, 주력 기술을 강화하는 ‘기가 드라이브’ 등 신규 스킬도 대거 추가된다.

 

던전 콘텐츠도 개편된다. 월드 던전 ‘오만과 신념의 탑’과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의 난이도와 보상이 상향되고, 신규 전투 지역과 사냥터, 성장 아이템 ‘지배석’ 등이 도입된다. 전략 디펜스 장르의 신규 미니게임 ‘황혼 산맥 디펜스’도 예고됐다.

 

이와 함께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 가능한 ‘TJ 쿠폰 선물 상자’가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상점에 등장한다. 쿠폰은 장비 복구와 스킬 합성에 사용 가능하며, 6월 18일부터 적용된다.

 

사전예약은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서버별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3종이 제공되며, ‘벨라의 보급 상자’ 또는 ‘벨라의 성장 지원 상자’ 중 선택 제작할 수 있다. 공식 유튜브 및 카카오톡 채널 구독 시 ▲수호석 ▲축복의 성수(대) ▲종합 코인 선택 상자 등으로 구성된 특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전날인 6월 16일 오후 8시에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하는 생방송 ‘인사이드M-뇌신 투어’가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실시간 시청자 대상 다양한 보상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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