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9. 18. 중기중앙회 초청간담회에 참석한 김창기 국세청장(가운데)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938/art_16950182290254_a66c05.jpg)
![김창기 국세청장은 중소기업이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축소기조 유지, 간편조사 확대, 사전통지 기간 확대 등 세무조사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938/art_16950182245633_8e40fa.jpg)
![ 1열 왼쪽부터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안덕수,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한성,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용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상철,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배조웅, 국세청장 김창기,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 (사)문구인연합회 회장 이동재,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고병헌,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한욱<br>
2열 오른쪽 부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최재봉,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정윤모, 동일전선(주) 전무 김효진,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석, 한국동스크랩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진,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심승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윤건수, 국세청 조사국장 정재수,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양동훈 [사진=국세청] ](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938/art_16950182270312_469f96.jp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기중앙회는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관련 해석 정비 ▲명문장수중소기업 세정 우대 지원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후관리 위반 시 일부추징 등 중소기업 세정지원 과제 18건을 건의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중소기업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세무상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현장을 찾아 의견을 경청하고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무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세법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중앙회가 세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세청에 직접 세법해석을 질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양 기관이 소통창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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