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발등에 불인 포털 불공정 문제 해결을 통해 인터넷신문 생태계가 제로섬이 아닌 플러스섬으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이처럼 현 인터넷신문에 대한 불공정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또 다른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회원사들의 콘텐츠들이 저작권보호를 받도록 문체부 및 언론재단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며 성과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익사업도 더욱 확대 해 재정을 더욱 튼튼히 하며 회원사들에게도 성과를 나눌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회원사들에게 불어닥친 폭풍과 풍랑들이 아무리 거셀지라도 함께 손을 맞잡고, 전진하면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한 사람이면 패하고 두사람이면 맞설 수 있으며,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며 진정성있게 소통하며 함께 소통하는 협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다음은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신년사 전문.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이슈와 현안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녹록지 않은 언론환경속에서도 품격있는 저널리즘을 구현하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달려오신 대표님들께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은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비상하며,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신협이 든든한 버팀목과 희망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협회는 발등에 불인 포털 불공정 문제 해결을 통해 인터넷신문 생태계가 제로섬이 아닌 플러스섬으로 발전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언론계의 또 다른 이슈로 부상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회원사들의 콘텐츠들이 저작권보호를 받도록 문체부 및 언론재단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며 성과를 내겠습니다. 수익사업도 더욱 확대해서 재정을 더욱 튼튼히 하며 회원사들에게도 성과를 나눌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회원사들에게 불어닥친 폭풍과 풍랑들이 아무리 거셀지라도 함께 손을 맞잡고 전진하면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고,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으며,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회원사와 더욱 진정성있게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협회가 되겠습니다. 대표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밝아오는 새해에 회원사의 가정과 일터 모두에 기쁨과 평강,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 12. 29.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의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