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과 토스 간 파트너십에 참여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온오프라인 매장 외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자 이번 파트너십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신세계면세점 합류로 토스 파트너십에 참여한 신세계 계열사는 이마트, 쓱닷컴, G마켓·옥션을 포함해 총 4곳이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은 토스 모바일 앱 내 ‘내 멤버십 모아보기’를 통해 신세계면세점 간편 가입은 물론 포인트 조회, 할인 혜택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토스에 등록된 수단을 통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구독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달 중 토스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마이데이터 기반 쿠폰 증정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토스 앱과의 연계를 통해 간편하면서도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라며 “신규 고객과 더불어 기존 신세계면세점 회원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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