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9.9℃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2℃
  • 흐림고창 4.4℃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6.1℃
  • 구름많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신세계免, 첫 명품대전 ‘럭셔리 브랜드 페어’ 진행

내달 17일까지 명동점, 온라인몰 최대 90%까지 할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오픈 이래 처음으로 명품 중심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90여 개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하는 ‘럭셔리 브랜드 페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럭셔리패션과 시계·주얼리를 비롯해 화장품·향수·주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한데 모은 대형 기획전이다.

 

고객들이 합리적인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고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리고 높은 할인율을 책정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7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온라인몰 행사는 23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신세계면세점은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X세대’와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부부의 해외여행 및 면세 쇼핑 패턴에 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3월 30대와 50대 이상의 해외여행자 수는 1, 2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라이틀링 ▲튜더 ▲몽블랑 ▲그랜드세이코 등 럭셔리 시계는 물론 ▲프라다 ▲지방시 ▲에르노 ▲톰 브라운 ▲오프화이트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패션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화장품과 향수 품목에서는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인 라 프레리, 구찌 뷰티부터 아쿠아 디 파르마, 프레데릭 말 등 20여 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주류는 일반 소매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희귀 명품 샴페인 ‘살롱 뀌베 에스 르 메닐 블랑 드 블랑 2013’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희귀 위스키 ‘보모어 40년’ 등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단독 행사인 ‘더데이(The Day)’도 오는 25일까지 3일간 연다.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회원 등급 상향’, ‘페이백’ 등의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동안 신규 회원이나 실버 회원에게는 1년간 골드 등급 혜택을 부여한다. 골드 회원은 면세품 구매 시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등급 부여와 함께 총 12만 원의 명동점 전용 쇼핑지원금도 제공한다. 명동점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몰에서 이벤트페이지에서 혜택 받기를 누르면 된다.

 

명동점에서 면세품 구매 시 최대 154만 원 상당의 면세포인트를 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있다. $100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5000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23일과 24일 이틀간 낮 12시, 오후 14시 30분 하루 두 번에 걸쳐 명동점 10층 구찌 뷰티 매장에서 메이크업 쇼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럭셔리 브랜드 페어’와 ‘더데이’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3월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고객들께 고가의 면세품을 더 합리적으로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담은 행사를 선보여 여행의 한 부분인 면세 쇼핑을 더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