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4℃
  • 구름조금강릉 7.9℃
  • 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8.8℃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10.6℃
  • 구름조금제주 14.0℃
  • 구름많음강화 8.7℃
  • 구름많음보은 6.6℃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일시: 2024년 12월 30일

 

◇ 본부장/지역본부장

▲해양산업금융본부 김태희  ▲남부권투자금융본부 정욱상 

▲벤처금융본부 김사남 ▲기업개선본부 김병수 

▲KDB미래전략연구소 박윤선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 황의자 

▲중부지역본부 최만식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승우

 

◇ 부·실장

▲홍보실 김춘호 ▲지역성장지원실 유영모 

▲해양산업금융1실 조현갑 ▲해양산업금융2실 김희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제정용 ▲간접투자금융실 이인기

▲정책펀드금융실 이상용 ▲넥스트라운드실 고대영 

▲벤처투자2실 최현희 ▲기업금융1실 이국성 ▲기업금융2실 권영훈

▲기업금융3실 이춘원 ▲투자관리실 김종현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최항석 ▲무역금융실 박은숙

▲PF1실 김연식 ▲심사1부 김노현 ▲심사2부 이주희

▲신용평가부 남성철 ▲연금사업실 공병찬 ▲여신감리부 김수야

▲금융결제부 김수현 ▲디지털전략부 권황현 ▲디지털금융부 오현정

▲영업·투자기획부 김시학 ▲KDB ESG센터 김경민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조윤상 ▲재무회계부 김광석

▲수신기획부 이석준 ▲온렌딩금융부 김태현 ▲윤리준법부 이용준

▲검사부 이진재 

 

◇ 지점장

▲도곡 김흥준 ▲반포 성욱제 ▲서초 박윤석 ▲한티 김현진 

▲가산 노형준 ▲노원 최관호 ▲성동 최치영 ▲여의도 최원욱 

▲영업부 김태균 ▲종로 김성진 ▲부천 안영균 ▲송도 김성훈 

▲시화 심경우 ▲일산 박민수 ▲동탄 나형호 ▲수원 백정호 

▲안양 이준호 ▲금정 이동훈 ▲부산 양동원 ▲양산 신지협 

▲진주 황의철 ▲창원 박상춘 ▲구미 김동기 ▲성서 노영수 

▲원주 심상돈 ▲포항 이웅세 ▲당진 신상택 ▲아산 김영균 

▲오창 김근식 ▲목포 박용식 ▲여수 한상종

▲런던 김갑훈 ▲싱가폴 김강수 ▲광저우 김종철 ▲베이징 이동주

▲칭다오 이대영 ▲KDB브라질 이동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