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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바쁜 한가위…보람도 한가득”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요양원·경찰서·복지센터 등에서 봉사활동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해마다 명절과 연말연시는 물론 평소에도 음악봉사 동아리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이 올해 추석에도 외로운 이웃과 만나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세무사회에 따르면, 이종탁 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음악봉사 동아리인 폰콰이어와 함께 찾아 송파구립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성금과 요양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공연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서는 색소폰동아리의 연주와 함께 노래․고전춤 등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한가위를 앞둔 100여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이날 요양원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을 모두 그가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에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탁 부회장은 이어 9월 21일과 22일에는 이틀에 걸쳐 서초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세금과 절세’를 주제로 무료 세무특강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보다 앞서 지난 9월 14일에는 강동노인복지센터에서도 세무상담 자원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종탁 부회장은 매월 1~2회 서울과 경기지역 노인복지센터와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음악 봉사와 함께 세무특강과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성과 사랑을 통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치안 유지에 신경 쓰느라 평소 세금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도 틈을 내지 못하던 경찰공무원들에게 도움을 줄 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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