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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아토락시온 : 오르제키아' 업데이트 실시

아토락시온 최초 필드 사냥터 도입
26일 우두머리 토벌 2차 업데이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번 업데이트는 아토락시온 최초의 필드 사냥터를 도입했으며, 오는 26일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가 포함된 2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아토락시온: 오르제키아'는 사막, 해저, 숲, 협곡 중 마지막 테마인 '협곡'을 배경으로 한다. 기존 아토락시온 지역(바아마키아, 요루나키아 등)과 달리 필드 사냥터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1차 업데이트(3월 19일)에서는 필드 사냥터와 메인 의뢰가 공개되며, 2차 업데이트(3월 26일)에서는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가 추가된다.

 

모험가는 필드 몬스터 사냥과 최종 우두머리 도전을 분리해 공략할 수 있으며, 일반 난이도(공격력 300/방어력 380)와 엘비아 난이도(공격력 330/방어력 420)를 선택할 수 있다. 필드 사냥터에는 ▲스피란 ▲센타리언 등 몬스터가 등장하며, 최종 경계 태세에서 ▲알케타가 출현한다. 몬스터 처치 시 ▲데보레카 허리띠 ▲데보레카 귀걸이 ▲공허의 결정 ▲카프라스의 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토락시온: 오르제키아'의 도전 과제와 의뢰를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초 공략 성공 시 ▲발크스의 조언(+150)과 장원 설치용 가구 ▲아토락시온의 고대 병기를 획득한다. 또 오르제키아 관련 지식을 얻으면 공헌도 경험치 1000과 칭호 ▲반목의 씨앗 ▲지지 않는 새벽을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은 시즌 서버를 '시즌: 검사학교'로 개편하며 새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 캐릭터 생성 후 60레벨을 달성하면 ▲동(V) 우두머리 방어구 선택 상자와 ▲찬란한 시작의 상자를 보상으로 얻는다. 시즌 서버에는 전투 경험치 1,000% 버프가 상시 적용되어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한 번에 여러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시원한 바람의 낚싯대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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