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0.0℃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1.1℃
  • 구름조금제주 6.9℃
  • 구름조금강화 -2.9℃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지역‧클래스 선봬

끝없는 겨울의 산‧가디언 업데이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과 신규 클래스 '가디언'을 업데이트했다.

 

7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새로운 지역에서 모험을 바로 즐기고 싶은 신규 모험가를 위해 진입 초반부터 끝없는 겨울의 산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끝없는 겨울의 산 이야기 퀘스트 5종을 모두 완료하고 메인 의뢰를 시작하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끝없는 겨울의 산'은 거대한 심리스 지역이다. 끝없는 겨울의 산에서 플레이하려면 특수 아이템 '유자차'가 필요하다. 유자차 1개당 20분씩 플레이할 수 있다.

 

모험가는 끝없는 겨울의 산에서 유자차를 의뢰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용병 의뢰 게시판', 특별한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얼음 낚시터', 대규모 협동 콘텐츠 '에일 마을 방어전'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우두머리 '에레보크'도 만나볼 수 있다. 에레보크 사냥에 성공하면 기여도 순으로 ▲누벨릭칸트 의상 제작 재료 '겨울 꿈의 파편' ▲심연 등급 응축된 검은기운 상자 ▲진홍색 왕관 ▲혼돈의 결정 등을 받는다.

 

게임 내 최고 등급인 '공허' 등급 장신구도 업데이트됐다. 끝없는 겨울의 산 지역에서 공허의 장신구 및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공허의 장신구는 공허의 눈, 혼돈의 축, 아크라드로 제작할 수 있으며, 보유한 혼돈 장신구를 '전수'하면 강화 수치, 마력각인, 수정, 기억 각인 정보가 모두 유지된다.

 

신규 클래스 '가디언'도 함께 추가됐다. 거대한 전투도끼와 전투방패로 무장한 가디언은 단단한 육체로 망설임 없이 돌진해 적을 인정사정없이 내려찍는 콘셉트다. 적에게 돌격해 도끼로 일격을 가하거나 방패를 이용해 완벽한 기회를 노리는 전술로 플레이할 수 있다. 무거운 한 방 한 방의 공격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묵직한 타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