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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명동관광특구 활성화 나선 미스월드코리아, 미스터월드코리아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10월 들어서서 명동에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10월 명동 상인들은 관광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중구청 문화관광과 명동특구협회는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미스월드코리아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관광객들과 미스월드코리아, 미스터월드코리아와 명동방문 기념 포토 이벤트를 명동 밀리오레 야외 무대에서 실시 했다.


미스월드코리아조직위원회 박정아 대표는 "지난 상반기 메르스 여파 이후 다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명동에서 이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미스월드코리아 역대 수상자가 뷰티나눔을 나설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라며 "특히 관광객들에게 2018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 브랜드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미인미남들과 사진을 찍은 관광객들도 이색 체험에 즐거워하고 밀리오레 앞에서 제각각 사진기를 꺼내 들었다. 특히 대만뷰티단체들도 이벤트에 줄을 서서  포토 이벤트에 참석했다. 대만명신대학교 화장품화학과 용명유 교수는 "한국의 뷰티는 세계 최고다. 미용기술, 화장품, 거기에 미인 미남까지 한국을 4번 방문하면서 이런 포토 이벤트까지 경험하게 되어 즐겁다. 한국 뷰티 시스템을 대만에 도입하기 위해 지도자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월드코리아, 미스터월드코리아는 뷰티의 목적이 사회공헌, 자선나눔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뷰티 공인 활동에 자긍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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