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36년 세정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곁으로 돌아온 김형환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오는 4월 14일 '세무법인 창’의 대표세무사로 새 출발에 나선다.
공직에서 쌓은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납세자 지원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형환 세무법인 창 대표는 광주 송원고를 나와 세무대 2기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세청 심사·법무·법령해석과 등을 거쳤으며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부동산세제 등 각종 세법 입안 업무를 맡은 바 있다.
기획력과 발상이 뛰어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부서의 핵심 브레인으로 활동했다.
익산세무서장을 거쳐 국세청 본부 조사2과장·법인세과장·부가가치세과장 등 중요 보직을 거쳤으며, 고위공무원 승진 후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본부 개인납세국장 등 세원 관리·법무·조사·불복 등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 7월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으며, 직원들과는 소통, 납세자들에게는 이해자로 활동하며 세무행정의 품격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내외 인망과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후배들을 위해 2019년 7월 12일 퇴임식을 열고 용퇴한 후 2년간 각종 견문을 쌓다가 퇴임 후 2021년 35년 전통의 대원세무법인 회장으로 취임, 2년여만에 세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형환 세무법인 창 대표는 "지난 36년간의 다양한 세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늘 겸손한 자세로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해 일하겠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김형환 대표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37, 5층 삼성동 삼영빌딩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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