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HJ중공업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13일 HJ중공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약 2천억원 규모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당 2만8천456원에 신주 702만8천394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은 지분 56.59%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다.
HJ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과 글로벌 수주 확대 등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조달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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