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3월 3일 부산항 부두터미널 운영사, 컨테이너 운송사 등 25개 업체와 부산항만물류협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항 수입화물의 신속 통관과 물류비용 개선 방안’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번 개선안은 테러물품 등 안보위해물품과 밀수단속을 위해 실시하는 세관의 컨테이너 검사과정에서 발생되는 중소기업의 물류비용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부산항 부두터미널 운영사 9개 업체와 컨테이너 운송사 16개 업체들이 부산항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박철구 부산세관장과 최성호 부산항만물류협회 회장은 어려운 수출입 환경속에서 신속한 통관지원과 중소기업의 물류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부산항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물류비용이 연간 11억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으며 연간 약 20,000여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수출입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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