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의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 장정순 서대문세무서 재산세1과장)’는 지난 4월 9일 충북 청주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동청주세무서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상화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부이사관)이 ‘여성관리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여직원이 37%를 차지하는 시대에 맞는 여성관리자의 역량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 국장은 창립 이후 10년이 조금 넘는 동안 35명이던 회원이 150여명으로 발전한 국향회의 모습은 여성공무원의 역할과 역량이 인정된 감사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여성관리자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국장은 “업무에 있어 성별에 따른 구분이 없어지고 여직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여성관리자들에게 더 높은 전문성, 공직관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여성관리자로서 전문성과 올바른 공직관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국향회’ 회원들은 바람직한 리더의 롤 모델인 선배의 당부에 공감하면서 자기발전과 조직발전을 함께 생각하는 여성관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국향회는 이날 봉사활동으로 ‘자모원’을 방문, 소외받기 쉬운 미혼모자의 아픔을 잠시나마 위로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준비한 성금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60명의 ‘국향회’ 회원들은 엄마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한 이웃을 최선을 다해 돕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임지순 사무관(중부청 심사1계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향회는 2005년 10월 창립된 이후 매년 1회 전국의 회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 토론․특강 등을 통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능력 향상,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국향회는 특히 매년 설, 추석, 총회 등 3회 이상 전국에서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창립 이후 현재까지 후원한 복지시설 등만 해도 총 186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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