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파이낸셜 마켓 어워드 2016(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16)’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Sub-Custodian Bank of the Year in South Korea)’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상 주관사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誌는 1996년 설립되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誌이다. 2001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기관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수탁자산 규모가 약 150조원을 상회하는 국내 1위의 수탁은행으로서 커스터디(Custody)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국내 최고수준의 전산시스템과 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등 150여개의 거래기관과 5,700여개의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국내 최대 수탁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의 수탁업무 분야 리딩뱅크로서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수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고객니즈에 더욱 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변함없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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