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은 대표 상품인 ‘현대라이프 제로(ZERO)’를 리뉴얼 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상품의 키워드는 ‘나(me)’로, 불필요한 보장은 덜어내고 암, 성인병, 상해 등 질병과 사고 위험에 포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치과 치료를 포함한 시각ㆍ청각ㆍ후각 등 얼굴질환을 보장하는 상품과 여성전용 상품도 새로 포함됐다.
또한, 특정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진단자금과 함께 치료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어, 보장 내용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다.
군더더기 특약이 없고, 보장기간 중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이므로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최대 40년까지 경제활동기를 집중 보장하여 보험료를 낮추고, 보장 기간 만료 이후에는 ‘ZERO Again’ 서비스를 이용해 간단한 심사를 거쳐 보장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기존 보험이 가족을 위한 희생이나 먼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에 집중한 종신보험 등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트렌드가 보험의 역할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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