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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16 휴가대첩’ 이벤트…최고 200만원 여행상품권 증정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또 오해영의 박도경과 로맨틱 휴가 갈래? 무한도전 멤버와 다이내믹한 바캉스 갈래? 꽃청춘처럼 오로라를 보러 아이슬란드를 갈까? 뜨거운 태양의 나미비아를 갈까?

한화생명 공식 페이스북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생애 최고의 휴가를 찾는 이색 이벤트를 열어 SNS에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2016 휴가대첩' 이벤트는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한번쯤 고민하는 상황들에 대해 “생애 최고의 휴가, 누구랑 갈래?”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가고 싶은 휴가지, 숙소, 먹거리 등 6가지 항목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생애 최고의 휴가를 꿈꾸는 만큼 경품 또한 푸짐하다. 6라운드 중 4회이상 참여자 1명을 추첨하여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2회이상 참여한 1명에게는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1회만 참여해도 음료세트,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등 여름시즌과 주제에 적합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증정한다.

한화생명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2016 휴가대첩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알찬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Young 세대들을 위한 재미있고 공감할 만한 상황을 접목한 이벤트이다” 라며 “ ‘삶에 색을 더하다’라는 ‘라이프 플러스’ 캠페인을 활용하여 지친 일상을 힐링해주고,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는 FUN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 페이스북은 안심귀가 프로젝트 '야근택시' 프로모션을 2014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7월 하반기에는 ‘힘내박스’가 담긴 야근택시를 운영하고, 8월에는 바캉스와 연관된 특별한「야근택시」편도 준비중이다. 현재 「야근택시」는 좋아요, 댓글, 공유 누적합계 56,589건을 달성하였고, 총 이용고객수는 360명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회식대첩', '불꽃축제', 'Life Plus Picnic Festival'개최 등 누구나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즌별로 운영하며 생보사 페이스북 페이지 중 이례적으로 18만 팬을 확보, 동종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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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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