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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자동차 부품업체 대상 ‘원산지 검증 대비 설명회' 개최

현대글로비스 협력업체 포함 200여개 업체 참여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16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검증 대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현대글로비스(주) 협력업체를 포함해 200여개 업체가 참석했다.


최근 우리 수출업체에 대한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이 증가하면서 원산지 입증서류를 미보관하거나 협정에서 정하는 원산지 기준 충족을 입증하지 못하는 업체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FTA 특혜가 박탈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FTA 체약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해 업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를 찾은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관계자는 “우리 업체도 FTA 체약 상대국의 검증대상이 될까 걱정된다”며 “설명회에서 들은 것처럼 원산지 입증자료를 확보하고 평소 원산지 충족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면 FTA 상대국 세관의 갑작스런 검증에도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 관계자는 “오는 23일 구미에 소재한 LG전자(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2차 원산지 검증대비 설명회를 준비 중이며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FTA를 활용하고 검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계속 진행 하겠다”고 언급했다.


서울본부세관장은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정보접근이 어려운 지방소재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하고 상대국 검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달 3일 가동된 YES FTA 기동대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ES FTA 기동대는 FTA 기업 상담 수요에 신속대응 할 수 있도록 세관직원과 공익관세사가 중소기업 밀집공단 등을 직접 방문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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