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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디지털 포렌식 교육으로 첨단 과학 수사기법 도입

디지털 증거 분석 역량 강화로 사이버 범죄 적극 대응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일석)은 25일 조사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과학수사 기법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포렌식은 전자증거물(PC나 노트북, 휴대폰 등 각종 저장매체나 인터넷 상에 남아있는 데이터)을 수집·복원·분석해 범죄의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전자상거래 확대 등에 따른 지능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수사 전문 기관의 조사기법과 과학수사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사 담당 직원들은 다양한 과학 수사사례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증거자료를 통한 불법·부정무역 단속실적은 최근 3년간 6조 3천억 원에 달한다. 이는 서울세관 전체 단속실적(9조 8천억원)의 64%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 돼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사기법 교육 실시, 최신 포렌식 장비 도입 등 과학수사에 대한 조직 역량을 강화해 국민안전과 국가경제를 위협하는 불법·부정무역 척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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