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새 일왕 즉위로 연호가 바뀐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토로한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난달 말일 연호 변경의 서운함을 담은 글을 게재한 그녀를 향한 비난 여론이 늘고 있다.
그녀가 올린 게시물을 비판하는 측은 "연호라는 것이 군국주의의 잔재다. 한국에서는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성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적에 반발하는 측은 "그녀가 신중하지 못한 것은 맞다. 그러나 현재 상황처럼 크게 논란이 될 문제는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사태는 그녀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가 4개월 만인 지난달 22일 연예 활동을 재개했기에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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