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A급 지명수배였던 왕진진이 한달 여 만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4시 55분께 서초구 모 노래방서 거주 중이던 왕진진이 잡혀 이목이 쏠린다.
거액의 사기 및 폭행, 불법촬영 등 각종 혐의로 조사 중이던 그는 종적을 감춰 지명수배가 떨어진 바 있다.
이에 주변의 만류에도 끝까지 그를 믿었던 그의 전 배우자 낸시랭 근황에 흥미가 모이고 있다.
2017년 말 부부된지 10개월 만에 파경 수순을 밟고 있는 둘. 그녀는 최근 SNS에 "그간 잘못 택했던 사랑으로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 경험을 공유하고파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한 상태다.
한편 일각에선 두 사람의 문제에 대해 피곤하단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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