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임블리' 임지현에 대한 대중의 질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임블리' 임지현 사태가 언급됐다.
이날 한 패널은 "임지현이 운영하던 '임블리' 쇼핑몰의 연매출이 600억원 정도라더라. 근데 매출이 줄어 생존이 걱정된다는 사죄글을 올리니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한 기자는 "임지현이 고용한 '임블리' 직원만 200명이며 임지현이 거주하고 있는 빌라도 60억원 짜리라더라. '생존 걱정'이라는 말이 들어간 사과문은 진정성을 얻지 못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 마련으로 대출이 있었을 거다. 그런데 급격한 매출 하락으로 위기를 느꼈을 것"이라 덧붙였다.
실제로 임지현의 사과문에 대해 누리꾼들은 솔직한 반응은 "우스울 따름이다", "사과문에 저런 장난 치고 싶을까?", "사태 파악이 덜 됐나" 등 부정적 의견이 다수였다.
한편 임지현이 운영하던 '임블리'는 최근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나온 점과 이에 대해 고객에게 불성실하게 대처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