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본격 무더위가 시작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22일 기상청은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지난 21일보다 기온이 소폭 상승, 한낮 기준 25도 안팎을 유지하는 등의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
이날 오전 기준 서울 12.3도·춘천 9.3도·대구 11.9도·광주 12.7도 등 다소 쌀쌀한 기온을 보이나 오후에 들어서며 기온이 10도 가까이 상승해 서울 25도·춘천 26도·대구 29도·광주 27도 등 큰 더위가 예상된다.
또한 더위와 함께 자외선 지수가 크게 상승,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히 권장되고 있다.
현재 기상청은 해당 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 일부 경상 내륙 지역에선 한낮 기준 33도 이상의 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일몰 후 새벽에서 오전까진 다소 쌀쌀한 기온이 유지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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