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비만은 단지 외형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주요 증상으로 남성 대사증후군은 심장질환 및 당뇨병, 뇌졸중을 비롯하여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혈증,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 등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되며 중년 남성들의 심각한 건강 위협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남성 복부 비만의 원인인 중성지방과 내장지방을 방치 시에는 신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때문에 미용 목적이 아닌 건강을 위해서라도 남성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경우에 따라 남성 다이어트 보조제 등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남성의 체지방은 피하지방 비율이 높은 여성에 비해 내장지방과 중성지방의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나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더라도 남성에게 특화된 원료와 성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인장 추출 성분인 ‘네오펀시아’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혈관 내 중성지방과 내장지방을 흡착 및 배출하고 지방의 생체접근성을 떨어뜨려 축적을 방지해 남자 체지방 감소를 촉진하는데 특화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보조제나 건강식품을 선택할 때 과한 욕심에 빠른 효과만을 좇는다면 몸에 무리를 주거나 부작용 요소가 있는 제품 등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며 적절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해 점진적 개선을 목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중감량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로부터 효능 인증을 위해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의 유형 표기를 할 수 있으므로 인증마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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