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채흥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준오) 직원들을 위한 우리누리 어린이집이 추석 전인9월말 개원을 위해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당초 8월에 개원 예정이었으나 한 달 정도 늦어진 상태다.
신축 우리누리 어린이집은 중부지방국세청 전산센터와 감사관실이 있는 건물 사이에 약 3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건축면적 329.67㎡, 연면적 919.02㎡)로 신축, 약 70여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했다.
매입한 주차장 부지에는 아파트 건설이 곧 착수될 예정이다. 중부청은 기재부로부터 국유재산기금 76억 7500만원을 확보해 국세공무원교육원 기숙사 자리에 총 362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4단 자주식 주차타워를 짓고 있다. 준공은 오는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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