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 퇴사 소식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월 장예원 아나운서는 쏟아지는 퇴사설 속에 "사의를 표명,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예원 아나운서 퇴사 소식이 확실 시 되자 '결혼설' 또한 이어지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장예원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퇴사 브이로그' 계획까지 밝히며 유튜브 영상을 게재,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영상 속 장예원 아나운서는 "내가 마지막으로 고민한 게 '나한테 방송이 없더라도 나는 행복할까?'라고 고민했는데 '난 일이 없더라도 뭔가를 찾아서 또 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사표를 냈다"라며 퇴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른 한 살이면 아직 젊은 나이니까 망해도 젊을 때 망하자'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던졌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최연소 나이로 합격한 SBS 아나운서로 뛰어난 외모, 입담 등으로 SBS 간판 방송, 라디오 등을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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