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와이프 김건희 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1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윤석열 와이프'가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는 현재 추미애 장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열 총장의 주변인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진 것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와이프 김건희 씨는 코바나컨텐츠 대표로 재직 중이다. 코바나컨텐츠는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 전을 시작으로 샤갈전(2010년), 반 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자코메티 특별전(2018년) 등 진행 했다.
특히 윤석열 총장은 후보자 시절 신고한 재산 65억9070만원 중에서 대부분이 와이프 김건희 씨의 명의로 되어 있다고 밝히며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건희 씨는 윤 총장과 지난 2012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윤 총장 와이프는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