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생 ▲행시 44회 ▲전남 여수 ▲대전고 ▲고려대 무역학과 ▲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 ▲본청 수출입물류과장 ▲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 ▲본청 인사혁신담당관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6년생 ▲행시 37회 ▲서울 ▲보성고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미주리주립대 공공행정학 석사 ▲광양세관장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미국 관세청 파견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FTA집행기획관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대구본부세관장 ▲부산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2년 8월 16일자 □ 고위공무원 가급 전보(1명) ▲ 인천세관장 김재일 □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4명) ▲ 관세청 기획조정관 박헌 ▲ 관세청 통관국장 이종욱 ▲ 관세청 조사국장 서재용 ▲ 부산세관장 고석진 ◇ 일시 : 2022년 8월 17일자 □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3명) ▲ 서울세관장 정승환 ▲ 대구세관장 주시경 ▲ 광주세관장 김용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그룹이 신동빈 롯데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으로 확정되면서 바이오 및 수소에너지 등 혁신사업 육성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롯데그룹은 12일 “사면을 결정해준 정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면을 계기로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국내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바이오,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등 혁신사업을 육성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도 함께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또 입장문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 국민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며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장윤호씨 ▲ 별세 : 2022년 8월 12일 오전 ▲ 빈소 :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2년 8월 14일 오전 9시 ▲ 전화 : 02-860-3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최근 형 집행을 종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복권하고, 집행유예 기간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특별사면 및 복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사면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이들을 비롯한 서민생계형 형사범·주요 경제인·노사관계자·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을 이달 15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경제인 사면 이유에 대해 “회사운영 관련 범행으로 복역했으나 집행유예가 확정되거나 피해회복, 회사성장의 공로 등 참작할 사정이 있어 다시금 경제발전에 동참할 기회를 준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업과 자가용화물차·여객운송업, 공인중개업, 생계형 어업인 어업면허·허가,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59만3509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하고, 모범수 649명을 가석방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11일 이번 사면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대다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온 점을 고려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적극 발굴해 사면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민생경제 저변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서민경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대구세관이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을 열고 해외여행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용식)은 지난 11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대구국제공항에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한층 더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외적으로 마약 청정국의 이미지를 지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국제공항에서 국내외 출입국 여행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마약류 밀반입 방지를 홍보하는 부채, 물티슈 배포 등을 진행했다. 대구세관은 관계자는 “대구국제공항으로 출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해외 여행시 유의할 사항을 알리고, 관세국경 최일선의 마약 단속 기관으로서 마약류 밀반입의 원천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세관은 앞으로 공항만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가능성이 높아 마약류 밀수 우범자 사전 정보분석 강화 및 검·경 등 수사기관과의 적극적 공조체제·유기적 협업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사전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조사를 유예하고 특별통관을 지원하는 등의 긴급 행정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11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행정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입물품의 관세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등 세정지원과 관세조사의 원칙적 유예, 특별통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정지원으로는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 등 제세의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거나, 제세를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 경우에 납세자의 담보제공 의무를 생략한다.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서는 기존에 납부한 관세 등의 환급신청 즉시 환급금을 지급하고 수출이행에 필요한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 관세청은 또 집중호우로 사업장에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관세조사 착수를 중단한다. 이미 관세조사가 사전 통지 됐거나 진행 중인 업체에 대해 납세자의 연기 및 중지 신청 시, 이를 적극 수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관세청은 집중호우 피해(공장 폐쇄 등) 이후 긴급히 조달하는 원부자재에 대해 임시개청 등 신속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완화법 통과와 국내 ‘수소법 개정안’을 앞두고 있어 수소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본지가 11일 오후 3시10분 현재 주식시황을 살펴본 결과, 수소연료전지업체 두산퓨얼셀은 14.08% 오른 4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수소 관련주인 에스퓨얼셀(11.79%), 범한퓨얼셀(8.17%), 효성첨단소재(7.53%), 상아프론테크(7.12%)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소법 개정안은 ‘청정수소 등급별 인증제’와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도입이 핵심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 사업자들이 전체 발전량의 일정 부분을 수소 발전으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CHPS를 시행하고 2024년에는 수소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한국형 청정수소 인증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포함시켜 수소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상원에서도 인플레이션 완화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이 통과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소 산업이 본격 성장기에 돌입할 것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 7월 보세사 시험에 응시한 2695명 가운데 695명이 합격하여 25.8%의 합격률을 보였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11일 ‘2022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 695명을 발표했다. 보세사는 관세법에 따른 보세구역의 운영인이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 자격인으로, 보세구역 및 보세화물 증가 추세에 따라 자격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세구역은 보세창고 및 보세공장, 보세판매장(면세점) 등이 있다. 지난 7월 2일 실시된 ‘2022년 보세사 시험에는 총 2695명이 응시하여 이 가운데 25.8%인 695명이 합격했다. 올해 시험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67.1점이며, 최고 점수는 90.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가 전체 응시자의 약 66%(1789명), 전체 합격자의 약 76%(528명)를 차지해, 청년층의 보세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세사 제도를 통해 통관물류·화물분야 전문가를 지속해서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대외적인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험 합격자가 향후 보세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한국관세물류협회에 등록해야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해 8월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한양행과 대한약사회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고령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에 뜻을 같이 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유한양행은 소염진통제인 안티푸라민 등 자사 제품 일체를 기부하고 대한약사회는 어르신 맞춤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아 매년 8월마다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유한양행은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총 3,000명에게 보훈청 및 보훈지청을 통해 안티푸라민 제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전달해 왔다. 올해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1220명에게 안티푸라민 5개 제품을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를 서울보훈청, 서울남부보훈지청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며,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소속 약사들이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복약지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민철 유한양행 ESG 경영실 상무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8월에 국가유공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서비스 범위를 기존 PC 기반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포함하는 멀티 플랫폼 환경으로 확장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13년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된 이후 차세대 전자문서중계 서비스가 가능한 신규 설비를 갖추고 정부 심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타인을 위한 전자 문서를 유통할 수 있는 자격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지정을 받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의 유통 플랫폼을 거쳐 유통된 전자문서는 오프라인 문서와 동일하게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갖게 돼 관공서 및 금융권 등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존의 개인 위주 전자문서중계 시장을 넘어, 기업 특화 서비스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인 및 기업 시장까지 확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기존의 전자세금계산서, 공인전자문서센터 등과 연계해 전자문서의 송·수신이 모두 가능한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설명이다. 먼저,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 기반의 전자문서중계 플랫폼 ‘WEH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청담동에 와인 시음, 구매 및 인근 레스토랑과 연계한 와인 복합 공간 ‘오비노미오 청담점’을 오픈한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OVINOMIO)’는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음식 및 상황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 프리미엄 와인을 포함한 시음 및 와인 구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와인 복합공간이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꾸며진 ‘오비노미오 청담점’은 기존의 신용산점과 달리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을 위한 ‘프리미엄 셀러존’을 별도 구성했으며, ‘오비노미오’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 시음 공간을 보다 넓혀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더욱 편히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신용산에 이어 청담동에 와인 복합 공간 ‘오비노미오’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올해 안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두 곳 정도의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82만명 이상 증가하며 17개월 연속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증가폭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조세 전문가들이 모여 세제개선을 통해 고용을 늘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오는 19일에서 20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ES리조트에서 ‘고용촉진을 위한 세제개선방향’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토론회 등 주요 행사는 19일에 집중돼 있다. 토론회는 크게 두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효과 제고를 위한 법인세제의 개선방안과 ▲코로나 이후 근로소득세 과세기반 분포의 변화와 정책적 함의에 대해서 토론한다. 첫 번째 토론주제인 ‘고용효과 제고를 위한 법인세제의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는 심충진 건국대 교수와 홍익대 대학원 박사과정, 김유찬 홍익대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로는 이상신 서울시립대 교수와 심준용 명지대 교수, 권오현 한성글로벌 CFO 이사가 참여한다. 두 번째 토론주제인 ‘코로나 이후 근로소득세 과세기반 분포의 변화와 정책적 함의’에 대한 발제는 장윤정 한국재정정보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문예영 배화여대 교수, 나형종 세명대 교수, 유호림 강남대 교수가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이디야커피는 중부지역의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해 서울 강남 지역, 특히 지대가 낮은 구룡마을도 큰 피해를 입으면서 1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디야커피는 온정의 마음을 담아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디야워터 2000개, 콤부차 음료 80개, 스낵과자류 255박스, 비니스트 스틱커피 160박스 등의 구호물품을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구룡중학교에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이 조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상생’이라는 제 1의 경영철학 아래 가맹점과 동반 성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에 입학하는 가맹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캠퍼스 희망기금’,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를 격려하기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해외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GS리테일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9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 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물품은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먹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GS리테일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해 긴급히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에 있는 상품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 및 정리 작업 등자발적으로 현장 활동에 동참했다. 또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를 하고 있다. GS25는 경영주와의 상생 차원에서 업계 최초로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가맹 경영주의 개인 재산 피해를 지원하는 ‘특별재해지원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태풍, 큰비 등으로 입은 가맹 경영주의 개인 재산 피해에 도움이 되고자, 기존 본부 직원에 한해 지급했던 ‘특별재해지원금’을 가맹 경영주까지 확대 지급하는 것이다. 자연재해로 발생한 가맹점 경영주 영업 재산 피해는 GS25가 지원하는 재산종합보험으로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몽골 중앙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실채권 정리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양국의 경제·금융 협력이 보다 공고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몽골 중앙은행(BOM)과 '부실자산 관리 경험 및 정보 공유 등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락바수랭 뱌드란몽골 중앙은행 총재, 은행연합회 아마르 락바수랭 사무총장, 세이빙스 뱅크의 엥크투르 민주르 파산관재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 각국의 부실채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몽골 중앙은행의 요청으로 체결하게 됐다. MOU를 통해 양국의 부실채권 정리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사업 발굴과 함께 몽골자산관리공사(MAMCO)의 부실채권 정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MAMCO는 몽골 중앙은행 산하기관으로 파산한 세이빙스 뱅크의 의 부실채권을 포함한 부실자산(채권)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휴온스가 2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매출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41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각 12%, -14%, -12% 증감했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속에 수탁사업 부문과 뷰티·웰빙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탁사업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39% 성장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슈가마덱스나트륨주(근이완제)’가 신규 매출로 유입되며 의약품 수탁 매출은 111억원을 달성했고 점안제 수탁도 전년 대비 24%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에 힘을 보탰다. 뷰티·웰빙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10% 성장한 4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비타민 주사제와 리즈톡스의 매출 증가로 웰빙·비만·통증부문의 매출은 16% 증가한 236억원을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사업은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의 성장에 힘입어 16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메노락토의 매출은 108억원을 기록하며 단일 브랜드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최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약국 공급에 나섰다.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개인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이 다시 중요해진 가운데, 약국 공급을 통해 국가 방역 및 의료 대응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10일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와 손잡고 약국에서 유한 자체 브랜드인 ‘유한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의 판매를 시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한양행이 공급할 자가검사키트는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진단해 감염여부를 15분 내에 판단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임상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으며, 유럽에서 진행한 전향적 임상에서도 민감도 96.67%, 특이도 100%라는 높은 평가결과를 받았다. 제조사 오상헬스케어는 전세계 110여개국에 진단제품을 수출하며 쌓아온 기술력으로 2020년 국내기업 최초로 코로나19 '표적핵산증폭검출검사법(Polymerase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구인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신속 입국 등의 해결방안을 내놨다. 지난 8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구인난 해소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정식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구인난이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력의 입국지연과 대면서비스 업황회복에 따라 인력수요가 급증해 발생한 일시적인 요인과 함께 그간 누적됐던 열악한 근로환경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구인난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먼저 ▲시급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월 1만 명 이상의 외국인근로자(E-9)를 신속히 입국시켜 연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수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선업·뿌리산업 등 구인난 업종 밀집지역 17개 고용센터에 ‘신속취업지원TF’를 설치하고 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에 대해 48개 고용센터에 전담자를 지정해 구직자 발굴과 구인-구직 연계를 밀착지원한다. 정부는 또 ▲상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업종인 조선업·뿌리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