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21일, 스마트폰(태블릿PC 포함)으로 고객별 맞춤형 금융정보와 입출금내역 등을 무료로 알려주는 ‘KB스타알림’ 서비스를 자체 구축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KB스타알림’서비스는 스마트폰의 데이터 기반 알림기능(Push)을 활용해 입출금통지 및 금융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입출금내역 △금융정보 △투자정보 △보안정보 등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KB국민은행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고객뿐만 아니라 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KB스타알림’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하거나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KB스타알림 서비스에는 상품만기일, 추천상품, 투자상품 수익률, 환율 등 금융정보 영역과 전문가 칼럼, 월간 투자 전략 등 투자정보 영역이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선택할 수 있어‘개인별 맞춤형 금융매니저’역할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로그인, ATM 잔액조회 등의 알림 서비스로 금융사고도 예방할 수 있으며, 1인 1기기로만 가입할 수 있어 보안성도 겸비했다.특히 입출금내역 통지를 받는 즉시 메모를 작성하거나, 입출금 거래내역의 통장기록도 검색이 가능해 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이 ‘2016년 제1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벤처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후 다음달 15일까지 이메일(b025@kibo.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 ∼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이며, 선정자는 4월 25일 기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교육은 4월 28일부터 1박2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기업가정신 함양 ▲자신의 비즈니스 상태 점검 ▲비즈니스 모델 수정․보완 ▲재무회계․법률 멘토링(Mentoring) ▲비즈니스 모델 발표 등으로 예비창업자의 실제 창업에 맞추어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대상자 선정 ▲미래부 ‘K - Global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청년위원회(대통령직속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21일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 육성 그룹인 요즈마 그룹(회장 이갈 에를리히)과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금융은 그룹 내 계열사를 통해 3월중 경기도에 개소 예정인 ‘요즈마 캠퍼스’에 입주할 신생 벤처기업(이하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24개국 134개 네트워크에 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협력하여 이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협약식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요즈마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밝혔다.또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벤처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개소하는 요즈마 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저금리 환경은 우리 보험인들에게는 기회입니다. 기회를 잡으려면 공부해야죠.”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대상에서 슈퍼챔피언 5연패를 달성한 고정희 주안지점 상무대우 FC는 비결을 묻자 단호하게 답한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공부해 내공을 쌓아야 한다는 얘기이다. 실제로 그녀는 수년간 슈퍼챔피언의 바쁜 일상에도 대학원에 진학해 올해 2월 경영학 박사학위 논문도 발표했다. 하나라도 더 배워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해 주겠다는 의지이다.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18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16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대상’ 시상식에서 고정희 상무대우FC(주안지점)가 5연패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05년 입사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고객행복대상에서 본상을 받은 고정희 상무대우FC의 올해 매출액(수입보험료)은 총 68억원에 13회차 유지율은 99%이다. 금융권 격전지 법인 시장, ‘100년 기업’ 솔루션의 여왕으로고정희 상무대우FC의 고객은 95% 이상이 법인이다. 단순히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데서 벗어나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미 사내에서는 법인 컨설팅 전문가로 통하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201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FC들을 축하하는 시상식인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대상’을 18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올해 고객행복대상에서는 고정희 주안지점 상무대우FC가 5년 연속 슈퍼챔피언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3명이 임원대우 FC 인증패를, 약 370명이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 등으로 나누어 수상했다.특히, 고정희 상무대우FC는 2005년 미래에셋생명에 입사한 후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고객행복대상에서 본상을 받았고, 올해 5년 연속으로 슈퍼챔피언에 등극했다. 이 밖에도 김영자 새울산지점 이사대우FC가 FC 챔피언, 김보현 강남제우스지점 매니저가 SM챔피언, 이진형 미래복합지점 이사대우CFC가 TFC복합 챔피언, 강정화 강남TFC지점 TFC가 TFC 아웃바운드 챔피언, 오봉식 구미중앙지점 지점장이 지점장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보여주신 FC 및 영업관리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2016년에도 미래에셋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법정기구화를 9월 중순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18일 오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서민금융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갖고 서민·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서민금융생활지원법」이 22일 공포되어 9월 22일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미소금융중앙재단, 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국민행복기금,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함께 진흥원 설립, 신복위 법정기구화 등 입법 후속조치와 관련한 관계기관별 역할과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임 위원장은 “「서민금융생활지원법」 시행으로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원스톱 서민금융 지원체계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서민금융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햇살론·미소금융 등 자금공급을 총괄하는 진흥원이 설립됨으로써, 맞춤형 지원이 한층 효과적·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민간단체인 신복위도 “법적 기구”로 재탄생하여, 보다 많은 서민·취약계층에게 채무조정 혜택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경쟁과 혁신”을 우리 금융산업에 불어 넣는 금융개혁 과정에서 저신용·저소득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신증권이 나재철 대표(사진)를 재선임했다.대신증권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신증권 본점에서 진행된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나재철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2012년 4월 취임한 나 대표는 두 번째 연임이고, 양 사장은 세 번째 연임이다. 두 사람의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 말까지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지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신규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이 이사는 삼일회계법인, 대우증권, 안진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LC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또다른 사외이사로는 박찬수 이사와 김창봉 이사가 재선임됐다. 박 이사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LIG손해보험 상근감사위원을 거쳐 현재 하비스트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이사는 국세청,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체평가위원과 기획재정부 공기업 경영평가단 평가위원을 거쳐 현재 중당대항교 경영학부 교수로 있다.또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에 대한 안건도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으로 1361억원이며 이익배당은 보통주 500원, 1우선주 550원, 2우선주 500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이 “기존의 질서를 뛰어넘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고객’을 중심으로 회사의 방향을 정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찬 사장은 18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본사 21층 회의실에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후 열린 취임식에서 “고객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완전 판매하여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그는 “설계사 및 대리점(GA), 제휴사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기틀 위에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소통에 기반을 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시킴으로써, 가치제고 관점에서 신한생명의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병찬 사장은 “열정과 꿈이 살아 숨쉬는 최고의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수많은 위기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 온 것처럼 신한생명의 새로운 성공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병찬 신임 사장은 보험업계에서만 34년을 몸담은 보험전문가이다. 지난 2001년에 신한생명 상무를 시작으로 부사장, 상근 고문, 연수원장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8일 성장이 유망한 창업초기기업의 새로운 투자유치방식인 크라우드펀딩 투자에 동참하기로 했다.크라우드펀딩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기업이 온라인 중개업자를 통해 일반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조달(Funding)하는 방식으로, 창업자에게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 통로를 마련하고 개인 등 일반대중에게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발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서근우 이사장은 이날 온라인 중개사이트에서 크라우드펀딩 중인 창업기업을 직접 선택하여 투자하고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창업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방식에 일반 국민들의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신용보증기금 또한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온라인에서 창업기업의 새로운 자금조달 창구로 주목 받고 있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제도는 지난 해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올 1월 25일부터 시행되어 운영 중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3월 18일부터 업계 최초로 자격을 갖춘 일반인이 펀드 등 금융상품을 전문적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에셋 매니저(Asset Manager)’ 제도를 시행한다. 에셋 매니저는 미래에셋생명의 펀드를 판매하는 펀드투자권유대행인으로 펀드 판매 자격을 보유한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보험 설계사만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미래에셋생명 에셋 매니저가 되면 미래에셋생명이 판매하는 400여 종의 펀드를 권유하고 판매 수수료를 받게 된다. 국내외 펀드, 연금저축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다루는 미래에셋생명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희망하는 사람은 미래에셋생명 전국 고객행복센터 또는 고객행복프라자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위탁계약교육을 이수한 뒤 금융투자협회 권유대행인 등록절차를 거치면 미래에셋생명의 에셋 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다.미래에셋생명은 에셋 매니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간 3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시황 및 추천 포트폴리오를 연구하고 주요 경제 이슈 및 추천 펀드를 공부한다.엄은상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조세심판원(원장 심화석)은 3월 24일과 3월 29일(지방세) 서울에서 원거리 주민을 위해 청구인을 ‘찾아가는 조세심판관회의’를 개최한다.지역 순회심판은 세종시 개최 조세심판관회의에 출석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 거주 청구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조세심판원의 중점 추진목표인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조세심판’의 실천을 위한 현장중심 권리구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조세심판원은 세종시 이전 이후 청구사건이 많은 수도권 영세납세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서울(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소액사건 순회심판제도를 이미 시행(’13.2월 이후)하고 있으나, 지역 순회심판을 통해 소액사건(청구세액 3,000만원 미만) 이외의 일반 조세심판사건 청구인도 거주지(소재지)와 가까운 곳에서 조세심판관에게 직접 의견진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조세심판원은 매분기 세종시 이외의 지역별로 지역 순회심판을 개최하고, 현장중심 권리구제의 일환으로 사건담당자와 담당조사관이 현장에 나가 직접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현장확인조사제도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보안이 취약한 POS(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Point of Sales) 단말기를 노려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어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악성코드는 해외에서 발견된 것으로, 해외 웹사이트 접속이나 이메일 소통이 많은 현실 상 POS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도 주의가 요구된다. 공격자는 해외 특정 프로그램의 디지털 서명을 악용해 해당 악성코드를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위장했다. 만약 사용자가 보안이 취약한 POS 단말기에서 해당 악성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해당 악성코드는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메모리 영역에 접근해 저장된 정보들을 유출하는 ‘메모리 스크래핑(Memory Scraping)’ 공격 방식을 사용해, 감염 POS 시스템의 메모리 영역에 저장된 사용자의 금융 정보(카드정보 등)를 특정 CC 서버(Command Control,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종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로 전송한다.메모리 스크래핑(Memory Scraping)이란 프로세스의 메모리 영역의 정보를 스캔하는 것을 말한다. 메모리에는 프로그램의 다양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가 관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27개 법률이 빅데이터 유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 도입과제와 캐시리스사회 전환 전략’세미나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두 곳이 예비인가를 받고 설립을 준비하고 있지만 금산분리와 비(非)대면인증 개인정보보호 등 규제와 기술적 어려움으로 전도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권 원장은 “미국, 유럽, 일본은 10여 년 전부터 인터넷전문은행을 운영하고 중국도 2014년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했다”며,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금융혁명 시대에 우리나라가 낙오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문종진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유럽과 호주에서 현금 없는 사회(Cashless society)가 추진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한국은행이 2020년까지 일종의 현금 없는 사회인 ‘동전 없는 사회’ 도입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실제로 비트코인과 같은 전자화폐의 등장으로 현금사용이 급격히 줄고 있고 국내에도 삼성페이, 애플페이, 카카오페이에 이어 LG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 www.jt-bank.co.kr)은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 ‘JT스탁론’의 업무 제휴사 확대를 기념해 최저 연 2.7%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JT스탁론 신규 가입 고객 중 고객의 거주지 또는 직장 소재지가 JT저축은행의 영업 지역인 경기도이거나 전라도(광주광역시 포함)권인 고객에게 가입 후 6개월간 연 2.7%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외 지역 가입자의 경우에는 제휴사에 따라 연 2.9% ~ 3.1%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JT저축은행이 2015년 8월 출시한 ‘JT스탁론’은 증권사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일반적인 주식매입자금 용도 외에 증권사의 신용융자 및 미수거래 대출금 또는 타 금융사 스탁론 등의 대체상환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상품으로 출시 6개월 동안 약 260억원의 취급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 총 5곳에 주식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 이내 최고 3억 원까지 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캐피탈이 오늘(1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전기자동차 관련 상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전기자동차 박람회로 18일부터 7일간 개최되며 관련 업체 120여개가 참가해 전기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BNK캐피탈은 차별화된 오토리스/오토론 상품 조건을 안내하고 특히 △전기자동차 다이렉트론 △전기자동차 오토리스 상품 등을 안내하여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현재 정부는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관련 금융 상품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BNK캐피탈은 BNK금융그룹의 자회사로 매년 꾸준한 성장과 실적으로 작년 당기순이익 436억원, 총자산 4조2800억원 을 달성하였고 전국 23개 지점에서 오토금융, 소매금융 및 리스/할부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 서종대)이 2016년 3월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하였다.매매가격은 대출 상환 부담이 적은 연립·다세대의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해 기존 노후 단지의 매물이 증가하고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0.01%→ -0.01%)했다.반면 전세가격은 만기가 도래한 전세의 준전세 재계약 증가로 아파트 월세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매매시장 위축으로 전세를 유지하려는 수요와 봄철 이사수요가 증가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0.04%→0.05%) 되었다.매매가격은 은행권의 집단대출 심사 강화로 인해 신규 주택 분양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불확실한 대내외 경기로 구매 심리가 위축되고 거래량이 감소하며 수도권은 보합 유지, 지방은 하락폭을 유지하며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하였다.수도권(0.00%) 중 서울은 보합을 유지, 경기는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 인천은 하락 반전되었고, 지방(-0.02%)은 울산과 강원의 상승폭은 확대된 반면, 신규 공급물량 증가로 천안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이달 말 면세점 제도 개선안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16일 진행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면세점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지난해 면세점 특허 계약에 실패한 롯데면세점을 구제하기 위한 공청회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이날 중견업체인 엔타스면세점 관계자는 사회자와 패널들에게 "롯데를 구제하기 위한 공청회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불과 2년 전엔 대기업 면세점 독점을 완화시키고 독점 완화하자는 취지로 관세법을 개정했는데 이에 대해서 '잘됐다' '잘못됐다'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 상조다"라며 진행 목적과 시기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또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권희석 SM면세점 대표는 “지난달 영업을 시작한 신규 진출 면세점은 말그대로 파리가 날리고 있다”며 “명품업체들도 지난달 이후 입점 논의를 전면 중단했다”며 면세점 추가 허용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날 공청회는 롯데면세점과 비(非)롯데면세점 업체간 발언권을 둘러싸고 ‘신경전’도 치열했다.사회를 맡은 이만우 교수(고려대)가 발언권을 롯데면세점이 위치한 송파지역 상인대표, 롯데면세점 노조위원장, 송파구 의회의장 등에게 주면서 이들의 발언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대상자를 비롯한 금융소외계층 50여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했다.‘희망Replay 가족여행’은 국민행복기금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여행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2010년부터 12번째 진행해 오고 있다.특히, 16일 저녁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희망Replay 가족여행 기념식에는 홍영만 캠코 사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하여, 이번 여행이 아주 특별한 가족여행이 될 수 있도록 참가한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홍영만 캠코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 동안 캠코는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회성 활동보다는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과의 여행기회가 부족했던 분들에게 이번 여행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한층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올해 1월과 2월 주택연금 신규가입자가 1,508명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하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을 말한다.최근 3년간 주택연금 1월과 2월 신규 가입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도 598건 ▲2015년도 931건 ▲올해 1,508건으로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전년동기대비(1월초에서 2월말 기준)증가율을 살펴보면 ▲2015년도 55.68%에 이어 ▲2016년도 61.97%로 증가폭이 커졌다. 같은 기간, 주택연금 보증공급액은 ▲2014년 6,828억원 ▲2015년 1조 1,325억원 ▲2016년 1조 8,188억 원으로 늘었다. 아울러 주택연금 가입 연령 기준이 현재 주택소유자 만 60세 이상에서 본인 또는 배우자의 나이가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됨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자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주택연금 가입자 증가는 설 명절 이후 가족들의 권유에 의한 신청 증가와 주택 상속에 대한 인식변화 등에 따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1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임직원 및 설계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회 신한생명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업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신한생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설계사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제의 장이다. 신한생명은 올해로 26번째 영업대상 시상식을 준비했다.이번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대상 등 총 4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각 지점에서 추천한 영업대상 도전 후보자 600여명도 함께하여 수상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시상식에 참석하여 그룹의 핵심가치인 ‘신한WAY’ 실천에 앞장 선 우수 직원들을 시상하며 격려했다. 이날 ▲설계사(FC)부문 정안숙 설계사(명동지점) ▲텔레마케팅(TM)부문 박희숙 설계사(리치FM지점) ▲지점장 부문 김선옥(청계지점), 김동준(부산ACE지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설계사(FC)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안숙 설계사는 2005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상 5회, 본상 11회를 수상하는 등 신한생명의 대표 설계사다. 기업 CEO 및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