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오름폭을 소폭 확대하며 1,394원을 터치했다. 뉴욕 금융시장이 미국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2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90원 상승한 1,3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93.70원 대비로는 0.30원 높아졌다. 달러-원은 주간 거래가 끝난 뒤로 대체로 횡보 양상을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97중후반대에서 소폭 등락했다. 프랑스 정부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프랑스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어떤 유로존 정부의 붕괴 위험든 우려스럽다"면서 "시장은 위험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최근 며칠 동안 국가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대비 프랑스 국채 금리 격차를 "매우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프랑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프랑스 재무장관 출신인 라가르드 총재는 IMF 총재도 지낸 인물
◇일시 : 2025년 9월 1일 ◇ 국장급 인사 ▲ 장관 정책보좌관 이동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1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강릉시에 2L 생수 100만명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5억원 상당의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됐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강릉 시민들이 하루빨리 가뭄을 이겨내고 원래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지원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에 힘쓰며 우리 사회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9월 1일 ◇ 본부장 승진 ▲ WM사업본부 박충구 ◇ 담당 승진 ▲ WM1 이승우 ▲ WM2 김광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9월 1일 ◇ 대표이사 선임 ▲ 토스인컴 최성희 ◇ 임원 선임 ▲ 토스플레이스 COO 김정열 ▲ 토스페이먼츠 Head of Security 신용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9월 1일 ◇ 과장급 전보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 관리자교육과장 김주환 ▲ 소청심사위원회 행정과장 양기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9월 1일 ◇ 과장급 전보 ▲ 백승황 비서실장 ▲ 서지현 가계수지동향 과장 ▲ 오세안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 ▲ 명노섭 동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 안은진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최근 전 세계에서 K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고 있으나 면세점 업황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일 한국면세점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면세점 매출액은 9천199억4천652만원으로, 작년 7월 1조65억268만원보다 8.6% 줄었다. 같은 기간 구매 인원이 236만3천113명에서 258만339명으로 9.2% 증가한 것과 상반된다. 이에 따라 매출액을 구매 인원수로 나눈 1인당 면세 구매액은 42만6천원에서 35만6천원으로 16.4% 감소했다. '다이궁'(보따리상) 매출 비중이 높았던 2021년만 해도 263만4천원에 이르던 1인당 면세 구매액은 2022년 164만5천원, 2023년 62만3천원, 작년 50만원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올해 1∼7월 1인당 면세 구매액은 43만4천원이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며 객수 자체는 늘었으나 구매액은 지속해 감소하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작년 동기보다 23.1% 늘었고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외국인 수도 관광객 수 증가폭과 비슷하게 25.1% 늘었다. 그러나 구매액은 오히려 14.2% 감소했다. 지난 6월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쇼핑의 온라인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14일까지 '뷰세라'(뷰티 세일 라인업)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뷰세라'는 올해 3월 첫선을 보인 롯데온의 대표 뷰티 행사로 다양한 브랜드의 특가 상품과 높은 할인율, 원플러스원(1+1) 구성, 정품 증정 세트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만명에게 뷰티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백화점 뷰티 브랜드는 최대 3만원 할인할 수 있는 12% 장바구니 쿠폰을, 트렌드 뷰티 브랜드는 최대 1만원 할인되는 25% 중복 쿠폰을 각각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자정에는 '오늘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키엘 수분크림 1+1, 입생로랑 메쉬쿠션 리필 듀오에 향수 미니어처와 파우치 정품 증정세느 등이 준비됐다. 롯데온은 뷰세라 상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단독 굿즈인 '한정판 포켓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김다솜 롯데온 버티컬마케팅팀장은 "뷰세라는 대표 뷰티 행사로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굿즈는 MZ세대의 키링 트렌드에서 착안한 만큼 할인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 고인 : 이정두 씨 ▲ 별세 : 2025년 8월 31일 06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 ▲ 발인 : 2025년 9월 2일 07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중국계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소비자를 상대로 7천500개에 달하는 상품에 허위 할인율을 표기하는 방식으로 거짓 광고를 했다가 수십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로 알리익스프레스 측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0억9천3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계열사로 사이버몰에 입점한 오션스카이와 MICTW는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한국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며 7천500여차례 거짓·과장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전에 한 번도 판매한 적이 없는 가격을 할인 전 가격으로 표기한 뒤, 실제 판매가격을 통해 환산한 허위 할인율을 함께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컨대 판매 가격이 27만원인 태블릿PC의 정가를 이전에 한 번도 판매한 적이 없었던 66만원이라고 속인 뒤 할인율이 58%라고 소비자를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방식으로 오션스카이는 2천422개, MICTW는 5천개 상품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상품의 할인 전 가격과 할인율에 관한 소비자 오인성을 유발하는 행위"라며 "상품의 실질적 할인율이나 경제적 이득을 실제보다 과장해 인식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홈플러스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관련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하며 본격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MBK파트너스 중징계시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위탁운용사 취소가 줄 이을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MBK파트너스 본사를 현장 조사한 데 이어 이번 주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보내면서 제재 절차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등 홈플러스 관련 사안을 전방위로 파헤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당히 엄중한 사안이고 국민적 관심사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제재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번 검사의견서는 지난 3월 금감원의 MBK파트너스 현장검사를 토대로 발송됐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계획을 숨긴 채 투자자들을 속여 6천억원 규모의 단기 사채를 발행했다는 혐의는 이미 검찰에 통보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이번 제재는 MBK파트너스의 불건전영업행위 여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법은 MBK파트너스처럼 기관전용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업무집행사원(GP)의 불건전영업행위 금지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하락 반전하며 1,390원 아래로 후퇴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해임을 통보받은 리사 쿡 연준 이사가 제기한 불복 소송 첫 심리가 진행된 가운데 연준 독립성 침해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30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20원 상승한 1,38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90.10원 대비로는 0.3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뉴욕 거래 들어 미국의 물가지표를 확인한 뒤 1,393.40원까지 상승하며 일중 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내림세로 돌아서며 1,390원을 살짝 밑돌게 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동기 대비로는 각각 2.6% 상승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0.3% 올랐고,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9% 상승했다. 역시 시장이 점친 결과가 나왔다. PCE 물가지수는 연준이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다. 근원 PCE 물가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영향으로 29일(현지시간) 가상화폐가 일제히 큰 폭의 내림세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낮 12시 9분(서부 오전 9시 9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50% 내린 10만8천316달러에 거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지난달 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14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12만4천500달러대 대비 1만6천달러가 내렸다. 코인 전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에는 비트코인 '큰 손'들의 팔자에 나서면서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의 매도 물량이 하락세를 더욱 심화시켰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3.58% 내려 4천315달러를 보이며 5천 달러선에 멀어졌고 엑스알피(리플)는 4.39% 하락해 2.83달러에 거래됐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2.04%와 2.87% 내린 204달러와 0.21달러를 나타내는 등 가상화폐 대부분이 비교적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의 가상화폐 청산 규모는 약 5억4천만 달러(7천508억원)에 달했다. 이날 하락은 미 상무부가 발표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형일 1차관 주재로 29일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한 결과 시내면세점 특허 수를 서울에 2개, 전북에 1개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부 중소·중견업체들이 서울 명동 등 주요 관광지에 시내면세점 설치 의향을 밝힌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소·중견기업 시내면세점은 현재 5개에서 7개로 2개 늘어난다. 서울 지역은 올해 말 기존 특허 1개가 만료 예정으로 특허 수가 1개 순증된다. 다만 대기업이 운영하는 시내면세점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면세점 매출이 회복되지 않고 있고 최근 일부 판매장 철수, 직원 희망퇴직 중에 있으며, 신규 특허를 희망하는 업체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현행 특허 9개를 유지하도록 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시내면세점 특허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세청은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조만간 특허 공고를 내고 특허심사위원회 개최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1,380원 중반대로 물러섰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유로가 강세를 나타내며 글로벌 달러 가치를 압박했다. 29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1.50원 하락한 1,38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87.60원 대비로는 2.8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런던 거래에서 1,389.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로는 대체로 완만한 내리막을 걸었다. 뉴욕 장 들어 미국 경제지표가 발표되자 잠깐 고개를 들기도 했으나 반등은 지속되지 않았다. 미 상무부는 계절조정 기준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연율 3.3%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번 수치는 2차 발표치로,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 3.0%에서 0.3%포인트 상향된 결과다. 시장 예상치(3.1%)도 웃돌았다. 상무부는 "주로 투자와 소비 지출의 상향 조정이 반영된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의 주축인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은 종전 1.4%에서 1.6%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로 끝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 장관회의가 부산에서 이틀간 열린 끝에 28일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성료됐다. 앞서 올해 열렸던 주요 20개국(G20)·주요 7개국(G7) 에너지 장관회의에서 불발했던 공동선언문 채택이 이번 회의에서는 이뤄지면서 의장국을 맡은 한국의 에너지 리더십이 빛났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APEC 에너지 장관회의가 참가국 및 경제체의 만장일치로 공동선언문 채택에 성공한 뒤 폐회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문에는 한국이 제안한 핵심 의제인 전력망 및 에너지 안보, 안정적인 전력 공급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혁신 등에 대한 각국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 투자·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 의제를 바탕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차세대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 등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APEC 역내에 널리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에너지 장관들은 특히 AI 시대 도래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투자와 기술 혁신, AI 활용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이 직무와 전문성 중심의 보수체계인 '직무기반HR'(직무급제) 제도를 시행한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지난 27일까지 실시한 '전문성 성장 중심 HR제도' 관련 임직원 대상 동의 설문에서 3천47명 중 2천905명(95.3%)이 동의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부터 새로운 HR제도를 도입한다. 연차로 나누던 기존 등급을 폐지하고 업무 전문성에 따른 'GL'(Grow Level)과 직무 난이도·중요도에 따른 'JL'(Job Level)을 도입한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연차와 무관하게 레벨업 심사를 통해 승진이 가능하다. 롯데그룹은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별로 직무기반 HR 제도를 순차 도입 중이다. 롯데웰푸드도 지난달부터 새 직무급제를 도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8월 28일 ◇ 2급 승진 ▲ 사무국 기획조정팀장 박수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농심은 28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라면 디자인을 반영한 스페셜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의 일환이다. 이 애니메이션 속에서 헌트릭스 멤버들은 농심 제품을 떠올리게 하는 컵라면을 먹어 화제가 됐다. 스페셜 제품은 신라면컵 디자인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인 루미, 미라, 조이 캐릭터를 입힌 것으로 캐릭터마다 두 개씩 모두 6개가 들어있는 세트다. 농심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농심몰 예약 페이지에서 스페셜 제품 1천세트를 판매한다. 구매 리뷰 이벤트 당첨자에게 농심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에게 농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이달 말부터 약 1개월간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국 유통 매장에서 신라면, 새우깡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디자인 협업 제품 모음전 행사를 벌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