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6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해 3분기 대비 2조7000억원 감소한 수치다. 31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지난 2024년 4분기 매출 75조8000억원,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확정 발표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의 경우 전분기와 비교해 4%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지난 2024년 한 해 매출은 300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32조7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작년 매출은 지난 2022년 이후 역대 두 번째 높은 매출에 속한다. 작년 4분기 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30조1000억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모리의 경우 HBM(High Bandwidth Memory) 및 서버용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판매 확대로 D램 평균판매단가(Average Selling Price, ASP)가 상승하면서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연구개발비 및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Ramp-up, 수요 증가 전 생산량 확대) 비용 증가로 영
▲ 고인 : 박영래 님 ▲ 별세 : 2025년 1월 27일 ▲ 입관 : 2024년 1월 28일 ▲ 장지 : 전주승화원-임실호국원 ▲ 빈소 : 전주시티장례문화원(전북 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1614) 특실 301호(3층) ▲ 발인 : 2025년 1월 30일 오전 7시 40분 ▲ 전화 : 063-274-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중국의 빠른 국산화와 이에 따른 저가 공급과잉, 러-우 전쟁 장기화에 다른 기존 공급망 질서 붕괴, 고금리‧고물가 기조 등으로 인해 국내 석유화학(석화)기업들의 실적이 점점 침체기로 접어 들고 있다.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수익 급감하면서 ‘유동성 위기설’까지 등장해 재무구조 개선 및 비핵심사업 매각 등 구조조정에 착수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신용평가기관들마저 국내 석화기업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이처럼 국내 석화기업 사이에 위기감이 고조되자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화학 투자지원 전담반(TF)’을 출범한 데 이어 같은해 4월 ‘석화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체’를 출범했다. 또 작년 6월에는 간담회를 통해 LG화학‧롯데케미칼‧GS칼텍스‧한화솔루션‧DL케미칼‧금호석화‧여천NCC 등 석화업계로부터 다양한 의견‧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정부는 올해 6월경 후속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석화기업들과 정부가 위기 극복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세금융신문은 국내 석화기업 다수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화학산업협회를 찾아 현 상황의 문제점, 향후 과제, 정부에 바라는 지원정책 등에 대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24일 삼성전자는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총 4곳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내달 23일까지 운영하며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설 운영한다”며 “신규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익숙한 장소를 모티브로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진화한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객들은 갤럭시 스튜디오 입구 ‘AI 쇼룸’에서 여러가지 앱을 동시 사용하는 복잡한 작업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며 “당사는 방문객들이 업무, 취미 생활 등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보 검색 후 캘린더 입력 ▲시청 중인 유튜브 영상 요약 후 삼성노트에 저장 등 다양한 체험 시나리오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지하철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고객들은 스마트폰 사용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급감) 등의 여파로 인해 삼성SDI의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6% 이상 급감했다. 또한 작년 4분기에는 2500억원 가량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됐다. 24일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 16조5922억원, 영업이익 36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76.5% 감소한 수치다. 사업양도 결정에 따라 중단영업손익으로 분리한 편광필름 사업을 포함하면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17조8857억원, 4464억원이다. 삼성SDI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7545억원, 영업손실은 256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매출은 2023년 4분기에 비해 4.6% 감소했고 영업실적은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적자전환됐다. 이번 실적에 대해 삼성SDI측은 “전방수요 둔화로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며 “작년 4분기의 경우 EV‧전동공구‧OLED 등 주요 제품 수요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 신규공장 가동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적자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 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배터리 부문 매출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경영권 확보에 나섰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를 통해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 경쟁력에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4일 LG전자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3월 LG전자는 6000만달러를 투자해 베어로보틱스 지분 21%를 취득하고 최대 30%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콜옵션 행사가 완료되면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 지분 총 51%를 보유함에 따라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LG전자측은 “‘클로이 로봇’ 중심의 상업용 로봇 사업 일체를 베어로보틱스와 통합한다”며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CEO를 비롯해 기존 주요 경영진을 유임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이들을 LG전자 이사회 멤버로 참여시켜 상업용 로봇 사업 시너지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를 통해 상업용 로봇을 비롯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증권가가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견인한 바 있다. 24일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오른 2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SK하이닉스는 HBM‧DDR5‧LPP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에서의 경쟁력을 재차 입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멀티플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BM 중심의 AI 성장이 올해 역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1분기 계절적인 IT 수요 둔화와 함께 올해 상반기 PC‧스마트폰 OEM사들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 조정이 진행될 것”이라며 “다만 올 2분기부터 SK하이닉스의 DRAM 사업부 실적은 완만한 성장세를 예상하는데 이는 ▲작년 3분기 IT 성수기 효과 ▲DDR5‧LPDDR5와 같은 고용량 메모리 탑재량 증가 ▲12단 HBM3E 공급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가 올 한 해 매출액 86조3000억원(YoY +31%), 영업이익 33조7000억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물산은 설 명절을 맞아 롯데월드타워·몰 등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먼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메인 수조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큰절을 올리는 수중 특별 웨이빙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28일부터 2월 2일까지는 한복 케이프를 두른 아기 펭귄이 유모차를 타고 바다사자 수조, 메인수조 등을 지나가는 ‘건강검진 가는 길’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퓨전 국악 버스킹이 펼쳐진다.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6시에 소리꾼과 해금 연주자의 조합이 돋보이는 그룹 ‘낭창낭창 흥키타카’와 클래식 악기와 드럼을 접목해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는 그룹 ‘라라 앙상블’이 각각 하루씩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서울은 새해를 맞아 국내 최고층 호텔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메모러블 선라이즈 앤 선셋(A Memorable Sunrise & Sunset)’ 패키지를 출시한다. 시그니엘 서울에 의하면 패키지 타입 중 ‘선라이즈’는 동향 객실과 인룸다이닝 조식 2인이 포함됐다. ‘선셋’ 타입은 눈부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출 87조원대를 넘어서면서 지난 2022년 82조5215억원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더딘 글로벌 가전 수요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23일 LG전자가 지난 2024년 연결기준 매출 87조7282억원, 영업이익 3조419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 전에 비해 매출은 6.6%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 LG전자측은 “글로벌 가전 수요회복 지연이 이어졌고 하반기 물류비 상승 요인 등 외부 변수 영향이 불리하게 작용했다”며 “하지만 생활가전과 B2B 성장의 한 축을 맡은 전장 사업이 각각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전사 최대 매출액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각 사업본부별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H&A사업본부는 매출 33조2033억원. 영업이익 2조44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023년 처음 연 매출 30조원 시대를 넘어선 H&A사업본부는 지난해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물류비 증가 영향에도 지난 2021년 이후 3년만에 다시 2조원대를 넘었다. H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를 열고 신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인 ‘One UI 7’이 탑재돼 사용자들에게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는 AI 에이전트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 분석·처리하는 멀티모달 AI가 탑재돼 사용자에게 쉽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팀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캘린더에 저장할 대 기존 검색, 캘린더 등 여러 개의 앱을 거쳐야 했던 작업을 ‘다음 주에 있는 OO팀 경기 일정 찾아서 내 달력에 추가해줘’라는 음성 명령 한 번으로 쉽게 실행할 수 있다. 구글과의 협업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에 처음 탑재됐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도 더욱 발전됐다. 다양한 데이터 형태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이 적용돼 기존의 이미지, 텍스트 검색에 더해 기기에서 재생되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작년 한 해 동안 영업이익 23조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3일 SK하이닉스는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 2024년 매출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영업이익률 35%), 순이익 19조7969억원(순이익률 30%)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매출은 기존 최고였던 2022년 44조6216억원 대비 21조원 이상 높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초호황기였던 2018년 20조8437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작년 4분기 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19조7670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8조828억원(영업이익률 41%)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시기 순이익은 8조65억원(순이익률 41%)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에 대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강세 속에서 업계 선두의 HBM 기술력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4분기에도 고성장률을 보인 HBM은 전체 D램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기업용 SSD(eSSD, enterprise SSD)의 판매도 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컨테이너선·유조선 등을 통해 해운업을 영위 중인 HMM이 향후 1년 내 2조5000억원 이상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22일 HMM은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HMM은 중장기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배당성향 30%와 시가 배당률 5% 중 작은 금액 이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향후 1년 내 2024년 결산배당을 포함해 총 2조5000억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주환원 방식은 배당, 자사주매입·소각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와함께 HMM은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원을 투자해 연평균 매출 성장률 9%,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4%의 지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HMM은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오는 2030년까지 컨테이너 사업에서 155만TEU(1TEU :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선복량을, 벌크 사업에서 1256만DWT(순수 화물 적재 톤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HMM은 2030년까지 전자투표 실시, 현금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고, 주주총회 4주전 소집공고 실시 등 지배구조 핵심지표 달성률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의 지난 2024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크게 늘면서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흑자전환됐다. 22일 현대제철은 연결기준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이 3144억원으로 지난 2023년 7983억원에 비해 60.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또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090억원으로 같은해 3분기 대비 111.6% 폭증했으며 2023년 4분기 발생한 영업손실 2291억원 만회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작년 누적 매출은 23조2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의 경우 5조6127억원으로 같은해 3분기와 비교해 0.2% 줄었다.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1232억원으로 2023년 4430억원보다 72.2% 급감했다. 작년 4분기 순이익은 1058억원으로 2023년 4분기 영업손실 1975억원과 비교해 흑자전환됐다. 현대제철측은 “판재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여기에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봉형강 매출량·영업이익 감소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트럼프 신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시사했다.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권한대행은 “어제(21일) 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우리 경제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며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신정부 정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의 어려움이 심화할 우려도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발표한 에너지 정책 변화, 전기차 우대조치 철폐 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실행계획 및 서울서부지법 불법·폭력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총 4조원 규모의 민·관 합작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오는 2027년에 개소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사업자에게는 최대 2조7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비롯한 행정절차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 이번 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기업들이 2년 11개월 연속 경기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이 매출액 기준 국내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올해 2월 BSI 전망치는 87.0으로 집계됐다. BSI 전망치는 지난 2022년 4월 99.1을 기록한 뒤 2년 11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BSI 전망치는 1월 84.6에 이어 2개월 연속 80대의 지수 값을 유지하면서 부정적인 경기전망이 이어졌다. BSI 지수가 연속 80대를 기록한 것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개월 연속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BSI는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반면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뜻한다. 한경협에 따르면 올해 2월 경기전망은 제조업(93.0)과 비제조업(81.4)의 동반 부진이 예상되나 내수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비제조업이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제조업 BSI(93.0)는 2024년 4월(98.4)부터 11개월 연속 기준선(100) 아래에 머물렀으나 2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이화전기를 상대로 비정기(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사 배경을 두고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화전기는 지난해 3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같은해 4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화전기 상장폐지에 대해 이의신청서 접수 및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올해 1월 13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화전기에 대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이화전기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1일 ‘필드뉴스’는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화전기 본사에 조사 인력을 투입해 비정기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화전기에 투입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인력들은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장부 등의 증거자료를 일괄 예치했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비정기세무조사 여부 등에 문의하려 이화전기에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조사 사안에 대한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는 점 양해바란다”고 전했다. 업계는 국세청의 이번 비정기세무조사가 김영준 전 이화전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올해 설 명절에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들 기업이 직원 1인당에게 지급할 상여금은 평균 7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기업 1059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중 58.2%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조사 결과 49.4%보다 8.8%p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로는 ‘직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60.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2.5%)’ ▲‘설 지출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12.3%)’ ▲‘지난해 실적이 좋아서(8%)’ ▲‘회사 재무 상태가 개선돼서(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 지급 예정인 기업들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77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회사 규모별로 성과급 차이는 큰 것으로 파악됐다. 대기업의 경우 평균 131만원, 중견기업 106만원, 중소기업 73만원순으로 대기업 평균 상여 금액이 중소기업의 1.8배에 달했다. 설 상여금 지급 방식으로는 ‘별도 상여금 지급(49.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는 인공지능(AI)으로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최초 탑재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21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LG전자측은 “실내 공기질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비롯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 등의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는 기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인 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을 감지하는 센서와 함께 총 9종의 오염원을 감지한다”며 “한국표준협회 테스트 결과 딥러닝으로 학습한 이번 신제품의 AI 공기질 센서는 3종(포름알데히드·암모니아·휘발성유기화합물)의 유해가스와 유증기를 감지해 가스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알아서 공기청정하는 기능을 검증 받았다”고 덧붙였다. LG전자에 따르면 ‘AI 맞춤 운전 기능’은 매 시간 실내 공기질을 학습·분석한다.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기질이 깨끗한 시간을 파악해 공기청정기 팬 작동을 멈추고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2일부터 2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5’에서 AI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2025년형 전자칠판’ 신모델을 공개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5년형 AI 전자칠판(모델명 : WAFX-P)’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65형, 75형, 86형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 15’와 함께 수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교육용 솔루션 ‘삼성 AI 어시스턴트(Samsung AI Assistant)’가 탑재됐다. 삼성전자측은 “‘삼성 AI 어시스턴트’는 ▲수업 중 화면 속 이미지·텍스트에 원을 그리면 교사가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찾아 알려주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수업 내용을 자동 요약해주는 ‘AI 요약(AI Summary)’ ▲교사의 음성을 분석해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주는 ‘자동 전사(Transcription)’ 등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기기와 앱에 대한 호환성 인증인 EDLA(En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슈퍼챗 등을 통해 수익이 급증한 극우·보수 성향 유튜버를 상대로 세무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들 극우·보수 성향 유튜버의 경우 다수가 개인 명의 계좌로 후원금을 받고 있어 탈세 가능성이 높기에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튜브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를 분석한 결과 극우·보수성향의 유튜버 상당수의 슈퍼챗 수입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기준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슈퍼챗은 유튜브 채널 생방송 중 시청자가 채팅으로 유튜버를 후원할 수 있는 기능으로 회당 5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송금 가능하다. 정일영 의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극우·보수성향 유튜버 슈퍼챗 수입 순위 상위 7개 채널 중 6개 채널에서 12.3 비상계엄이 발생한 12월의 슈퍼챗 수익이 전월과 비교해 평균 2.1배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극우·보수성향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약 162만명)를 보유한 A채널의 작년 12월 슈퍼챗 수입은 1억2500만원으로 이는 전월 5908만원 대비 6621만원(2.1배↑) 증가한 수치다. 이어 약 34만명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