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능인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대구은행 사상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대구은행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대구은행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대구은행 왜관공단지점장 ▲대구은행 인사부장 ▲대구은행 월배영업부장 ▲대구은행 여신본부장(상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지 않음에 따라 생명보험사의 공시이율이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들어 생보사 공시이율을 3월을 기점으로 반년 연속 하락하면서 2%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1%대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저금리에 대면 영업활동이 극도로 위축된 만큼 향후 생명보험업계의 공시이율 하락세는 반등하지 못하고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3분기가 시작되는 9월에도 생보사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연금저축, 저축보험을 가리지 않고 최대 0.08%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이율은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되는 일종의 보험 예정금리로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만기 환급금이 줄어들고 반대로 보험료는 올라간다. 금리 하락에 따라 공시이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료 납입 대비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저축성보험 투자 유인이 그만큼 줄어드는 셈이다. 9월 생보업계의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연금 상품에서 12개사 중 8개사, 연금저축 상품에서는 8개사중 3개사, 저축보험 상품에선 7개사 중 5개사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금리연동형 연금 상품을 판매하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