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엄명용 유퍼스트 서울지사장)이번 〈6월호〉로 해서 꼭 24회, 만 2년간 칼럼을 연재하게 되었다. 꾀가 날 때마다 2년간만 써보자며 스스로를 어르고 달래며 여기까지 왔다. 그럼으로 오늘은 2년간 달려온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내 맘대로 정한 기념 ‘특집호’이다. 전직 ‘K사…
(조세금융신문= 이수전 굿옥션㈜ 서울지사장) 요즈음 언론보도를 보면 장기간의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된다. 수출이 부진하여 일부 산업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 했던 고도의 구조조정을 해야한다고 하고 구조조정에는 필연적으로 따르는 대량실업을 대비한 정부대책도 필요하다는 보도가…
(조세금융신문=박형주 펀드온라인코리아 과장) 지구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세계 바둑챔피언과 컴퓨터의 대결 ‘이세돌 vs 알파고’가 컴퓨터의 승리로 마무리된 지도 어느덧 1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수많은 이슈와 신드롬을 일으켰던 지난 대결은 인류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까지 선사하며 여러 과제와 고…
(조세금융신문 = 이일화 도봉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기업에서 구입한 고가의 승용차가 사적으로 운행되는 등 기업이 편법으로 비용을 지출하여 세금을 탈루한다는 사실이 금년 초 언론에서 여러 번 보도되었다. 기업의 대표 본인이 이용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이용하는 차량까지 기업의 비용으로…
(조세금융신문=고태진 관세사·경영학 박사) 요즘 한국 경제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은 ‘양적완화’, ‘한국식 양적완화’다. 한국식 양적완화는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 떠드는 양적완화와는 그 목적과 내용 면에서 꽤 다르다. 양적완화, 한국식 양적완화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통상적인’…
(조세금융신문= 박일렬 강남대 교수) 현대 자본주의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 중의 하나는 신용화폐의 탄생과 그 사용이 아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용화폐란 신용(채무)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지는 돈을 말하는데 이 신용화폐의 급증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헨리 포드(1863~1…
(조세금융신문=곽기영 노무사)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핵심내용인 ‘차별금지’의 내용 및 시정제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차별시정제도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 도입된 제도이다. 차별시정제도는 사용자…
(조세금융신문=오주연 세무사)김갑부 씨는 외아들이 있다. 아들 김부자는 2년 전부터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말썽 한번 피운 적 없는 착한 아들이다. 아들은 대학졸업 뒤 외국 회사에서 일할 계획을 갖고있다. 결혼 후 한국에 와서 정착하려는 생각이 있다고 하여 시가 3억 원 아파트를 한 채 증여했다. 증…
(조세금융신문=권동용 ㈜권동용평생세무교육원 대표)요즈음 귀농 인구가 점차 많아짐에 따라 1세대 1주택 비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귀농주택의 범위를 종전에는 1,000㎡(302.5평) 이상의 농지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자가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로 한정(선농지 취득, 후 주택 취득)하였으나, 1,000㎡(302.5평…
(조세금융신문=서동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수석연구원)봄이 절정을 지나고 있다. 봄의 화려함을 대변하며 피는 벚꽃도 그 화려함을 다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봄의 싱그러움 대신 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대신 자리할 것이다. 흔히 3월부터 봄이 시작된다고 하지만 3월은 봄이라 하기에는 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