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문창호지 / 최승태 슬며시 어릴 적 기억으로는 간들바람 살랑살랑 불고 햇살이 맑은 봄날에는 문창호지 바르는 날이다 허리 굽은 할매는 주름진 손으로 빛바랜 창호지를 살뜰히도 뜯었고 어머니는 숯검뎅이 아궁이에서 고운 밀가루로 풀을 지었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아재들이 뭔 일인가 싶어 하나둘 모여들고 아버지는 어매 눈치 한번 힐끗 보고 한가로이 노니는 애꿎은 암탉을 잡았다 시끌벅적 막걸리가 몇 순배 돌고 어차피 배가 산으로 갈 즈음이면 창백한 흰색으로 자태를 드러냈고 그 수수한 여백에 그지없이 반했다 간들바람 살랑살랑 불고 햇살이 맑은 봄날에는 문창호지 바르는 날이다 오늘 같은 날이 그런 날이다 [시인] 최승태 경기 이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분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기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어린 시절 문창호지를 바꾸는 날은 집 안의 큰 행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봄이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겨울이 되기 전에는 추위를 방지하기 위해 덧대었던 그 시절이 새롭기만 하다. 지금은 건축 자재가 바뀌고 주거 문화가 달라 문창호지를 바르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 최승태 시인의 ‘봄날-문창호지’ 시를 감상하면서 다시 어린 시절로
(조세금융신문=황준호 여행작가) 한자로는 대맥(大麥)이라고도 불리며 볏과에 속하는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가운데 하나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보리농사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는 걸로 보아 오래전부터 한반도에 토착화된 주요 작물 가운데 하나임이 틀림없다. 특히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재배 면적이 벼와 비슷했다고 하니 쌀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식이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보리밥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식이섬유를 함유해 현대인에게 필수 곡물로 여겨지지만, 보릿고개 시절을 겪은 많은 이들에게 보리밥은 그다지 반가운 음식만은 아니다. 더욱이 보리쌀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보리밥을 먹고 나면 잦은방귀 때문에 곤란을 겪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런저런 좋지 않은 기억들로 나 역시 40대가 되어서야 다시 보리밥을 먹기 시작했을 만큼 보리밥에 대한 기억은 항상 배고팠던 시절의 한 단면처럼 남아있다. 호구지책이란 말이 있듯 당시로서는 사람 입이 호랑이보다도 더 무섭다 할 만큼 식량이 턱없이 부족했다. 멥쌀이 떨어지고 보리쌀마저 바닥을 보이면 고구마, 감자, 무, 심지어 시래기까지 넣어 밥을 지어야 했던 시절, 불과 4~50여 년 전의 일이다. 지금은 개량된 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그냥 참고 버텨야지요. 버티는 게 이기는 거 아닙니까?" 이토록 참는 것이 회사 생활의 숙명일까? 매일 마주쳐야 하는 사람과 갈등을 겪고 있다면, 잘 지내던 상사와 갈등이 시작됐다면… 갈등의 연속인 조직 생활, 인간 관계, 과연 매듭을 풀 수 있을까? 조직내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해 두 심리전문가가 나섰다. 책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은 갈등 상황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갈등을 관리하기 위해 갖춰야 할 다양한 전략과 전술에 관한 이야기이자,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직 내 갈등도 대부분 동등한 직급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힘의 차이, 즉 권력의 차이가 갈등을 유발하고, 권력이 이동하면 새로운 갈등이 만들어진다. 여기서 권력은 절대적이지 않다. 가령 부하 직원과 갈등한다면 내가 더 높은 권력을 가진 셈이지만, 내 상사와 갈등한다면 내 권력이 더 낮아진다. 내 권력이 상대방보다 언제나 높거나 낮지는 않다는 뜻이다. 갈등하는 상대방과 비교한 내 권력 위치에 따라 갈등 관리 전략은 달라진다. 또한 갈등에는 ‘감정’과 ‘관계’도 개입한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김용태 건국대 국제비즈니스학부 교수가 '관세평가의 법리와 판례연구'(도서출판 두남)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관세평가의 법리와 판례연구'라는 책을 통해 오랫동안 관세행정에 봉직하면서 실무적으로 경험한 관세법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관세평가법규의 올바른 해석을 제시했다. 특히 납세자에게 공평과세를 보장하고 관세를 부과·징수하는 과세당국에게 정당한 과세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침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한 가치가 녹아 있는 책이다. 김용태 저자는 "그동안 대학교나 대학원을 출강하고, 국가자격시험 출제·채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지식을 수험생과 관세행정 실무전문가들에게 널리 전달하고자 이 책을 저술하게 됐다"고 출판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관세평가의 법리와 판례연구'는 김용태 교수의 'FTA원산지 이야기', '외국환거래법 with 외환형사법'에 이어 3번째 신간 저서다. 이 책의 구성과 내용은 관세평가에 관한 법학서로서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갖는다. 첫째, 관세법상 관세평가의 법리를 논구하면서 그 입법적 근거인 WTO 관세평가협정의 해당 법문과 그 법문의 해석을 보충하거나 지침이 되는 관세기술위원회의 모든 예해,
별이 된 복수초 / 홍성기 가냘프고 여리디여린 손끝으로 톡! 톡! 톡! 이른 봄이 나를 깨운다 얼다가 녹고 녹다가 얼고 모진 세월 견디고 이겨내며 지루한 겨울 고이 숨죽이다 덕장에 널린 황태 껍질처럼 바싹 마른 낙엽 헤집고 황금색 복수초 화려하게 피어나 갓난이 같은 애교로 다가와 환한 웃음꽃 피우며 방긋방긋 아양을 떤다 온갖 거짓과 선동들 정의와 공의가 실종된 어지러운 세상 눈이 시리도록 곱게도 피어나 어두운 세상 별이 되어 살맛나는 세상으로 환하게 비추어 주는 꽃 이른 아침 서둘러 분단장하고 선보러 가는 아가씨 되어 별이 된 널 보러 집을 나선다. [시인] 홍성기 경기 남양주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수필 부분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경기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시리고 차가운 추운 겨울을 잘 견디고 나면 다시 새싹이 돋는 희망의 봄이 찾아온다. 그래서 봄은 많은 사람에게 꿈을 주고 어느 계절보다 더 화려하게 피어난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고 고통이 있어도 그 시간을 잘 견디고 이겨내면 또 그만큼의 행복이 찾아오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쌓인 눈 속에서 노랗게 피어나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 3월 16일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와 대한문인협회(김락호 이사장) 주최로 제79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신춘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영애 부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시인, 작가 등이 모여 문학의 향연을 즐겼다. 행사는 김혜정 부이사장의 축사와 박희홍 시인, 주응규 부이사장의 환영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김락호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문학 창작의 중요성과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입 임원 임명장 수여식과 개인 저서 출간 인사가 진행되어, 문학계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번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에는 문대준 시인 등 10명의 작가와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춘문학상에서는 정병윤 시인이 대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봄'이었으며, 수상자들은 각각의 상에 걸맞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부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금상 수상자에게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어 시낭송과 영상 제작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시낭송과 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동상과 장려상 수상자들 역시 문학적 업적을 인정받아 상
하나뿐인 당신 / 박남숙 코끝을 스치는 아픔이 애절한 몸짓으로 또 한 계절을 끌어안고 진통을 풀어놓고 있다 설익은 백설기처럼 퍼덕거렸던 이끌림에 그대를 만나 울고 웃었던 지나간 시간이 파도처럼 넘실거린다 살점이 터져 피고름이 올라와 봄을 삭혀버려도 버리지 못한 삶의 애착 묵묵히 내 곁에서 흐느끼는 어깨를 감싸 주는 당신이 있기에 강을 건너고 산을 넘고 있나 보다 이 봄 지나면 고통이 희망으로 영글어 생명의 무늬들이 낙동강 줄기를 지나 망망대해 푸른 바다에 일출이 떠오르듯 당당하게 행복의 문을 열고 살아가겠지요. [시인] 박남숙 구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운영위원장(대구경북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 제1시집 “그리운 것은 사랑이다” 제2시집 “세 번째 스물 살의 비상”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살다 보면 의도치 않게 감당 못 할 슬픔과 고통이 밀려온다. 그 당시에는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또 견뎌내고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힘들었던 만큼 언젠가는 더 큰 기쁨과 행복이 찾아오는 것이 삶인 것 같다. 시리고 추운 겨울이 지나야 새 생명이 움트고 다시 예쁜 꽃이 피어나듯 말이다.
고향 생각 / 이현자 햇빛보다 바람이 먼저 와 창문을 두드리는 날 제각기 제 나름대로인 생각 속에 곱게 떠도는 숨어있던 추억들 안개가 구름같이 피어오르고 처마 밑 고드름 주렁주렁 열려 정겨운 곳 아궁이 통로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해 질 녘 앞산 바라보며 황량했던 빈 가슴 마음이 저려 오기에 나란히 그리운 곳이다 자신을 불사르고 노여움도 아우르며 성장했기에 정겨운 정을 달랬던 고향 생각에 머지않아 피어 날 보랏빛 수국의 풍성한 아름다움도 함께 그려본다. [시인] 이현자 경기 이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경기지회 총무국장)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고향 하면 태어나고 자란 곳을 말하기도 하고 내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을 고향이라고도 한다. 옛날과 다르게 지금은 고향의 개념이 그렇게 크게 자리하지 않는 것 같다. 너무 빨리 변하고 잦은 이동 속에 살면서, 이웃과 서로 소통하기보다 막혀있는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영향도 있다고 본다. 참 안타깝다. ‘고향 생각’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린 시절 산과 들로 자유롭게 다니면서 산딸기와 찔레 꺾어 먹던 추억, 그리고 해 저물 때까지 친구들과 신나게 놀던 시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A장조가 몇 번이었지?” _영화 ‘러브스토리’ 中에서 두 남녀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영화 ‘러브스토리’에서 주인공 제니가 그의 연인 올리버에게 묻는 대사입니다. 신분 차이라는 힘든 관문을 지나며 드디어 사랑의 결합을 하게 된 제니와 올리버. 그러나 그들은 함께 한다는 기쁨도 잠시, 피아니스트였던 제니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고 질병의 악화로 점점 기억이 사라져갑니다. 그녀는 그가 사랑했던 많은 것에 대한 기억을 놓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평소 그토록 좋아하던 모차르트 협주곡의 작품번호를 기억해 낼 수 없었습니다. 연인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죽음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녹여내 큰 감동을 주었던 영화 <러브스토리>에서 여주인공의 아픔을 보여주는 협주곡입니다. 이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의 사연과는 반대로, 소련의 공포정치의 상징적 인물 ‘스탈린’ 또한 이 곡을 너무나 사랑했다고 합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모차르트의 협주곡 23번을 처음 듣게 된 스탈린은 이 곡에 금세 매료되어 이 음악의 음반을 가져오기를 명령합니다. 그러나 스탈린이 라디오에서 들었던 그 곡은 실황연주였기 때문에 음반이 있을
이밥꽃 / 남원자 팝콘이 팡팡 터지던 날 보릿고개 힘들게 넘던 부모님과 동생들 함께 지낸 어린 시절 생각이 난다 기름기 자르르 흐르는 하얀 이밥을 동생들 몰래 고봉으로 꾹꾹 담아 주시며 배고프지 많이 먹고 힘내라 어머니는 이밥을 먹고 싶어도 자식들 생각에 배고프다고 말씀도 못 하시고 뱃속에서는 꼬르륵꼬르륵 소리 요란했다 그 고향길 언덕에도 쌀밥 꽃 하얗게 피었을까 고생만 하신 어머니께 이밥 수북이 담아 고봉밥 한 그릇 차려 드리고 싶다. [시인] 남원자 경기 광주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기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 시집 “꽃 피는 삼월”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이팝나무꽃을 보면 마음이 풍성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은은한 향과 하얀 쌀밥을 닮은 소복한 꽃을 보면 부자가 되는 기분이 들어서일 것이다. 풍족하지 않았던 옛 시절 자신보다는 자녀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배불리 먹지 못했던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시적 화자는 안타까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을 풀어냈다. 지금이라도 정성스럽게 따뜻한 밥을 차려 드리고 싶은 마음을 이밥꽃에 담아 봄이 오는 길목에 정성스럽게 차려본다. [시인/낭송가] 박영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민족문제연구소는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홍범도 장군의 삶과 독립운동을 담은 특별기획전 '홍범도와 ХОН БОМДО(홍범도)-북간도 연해주 중앙아시아 그리고 한국에서'를 연다. 개막식은 1일 오후 2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는 5월 5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황준호 여행작가) 90년대 초, 군대에서 제대하고 입사한 첫 직장이 작은 출판사 영업부였다. 당시 출판사 영업부 일은 아침에 출근하여 업무 정리하고 주문 들어온 책 출고한 후 교보문고를 시작으로 영풍문고, 지금은 폐업한 종로서적, 그리고 을지로입구에 있던 을지서적까지 매장을 둘러보는 게 일과였다. 연속으로 반복되는 일이 지루할 만도 했는데, 나름의 영업이 재미났던 이유는 책을 맘껏 볼 수 있다는 점과 내근이 아닌 매일 밖으로 돌아다니는 활동적인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선배들과 함께 점심 때가 되면 맛집을 찾아 이곳저곳 어울려 다니던 일이 즐거웠었다. 내수동 골목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라진 종로 1가 피맛골 골목을 비롯하여 견지동 일대 식당 골목을 늘 헤집고 다녔고, 때로는 광장시장에서 아바이순대에다 막걸리로 식사를 대신하기도 했다. 수년 동안을 그러고 다녔으니 웬만한 식당들은 두루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시절, 연탄불에 돼지갈비를 구워 주던 성북동 기사식당도 그 무렵에 즐겨 찾던 맛집 가운데 한 곳이었다. 이제는 삼십여 년이나 지났으니 당시 즐겨 찾던 식당들 가운데 대부분 사라진 곳들도 많고 개발에 밀려 이전을 한 곳도 더러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세진 율촌 변호사가 펴낸 ‘디지털금융 기초 법률상식’ 2024년도 개정판이 나왔다. 개정판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전자금융거래법(전자금융감독규정 포함)의 신규 개정 내용, 그리고 개정 사항이 어떻게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혁신금융서비스 등 개별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적용되는지를 정리했다. ‘디지털금융 기초 법률상식’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데이터법과 전자금융거래법, 그리고 디지털금융 서비스 산업 동향 및 필수 법률이슈들을 녹아낸 책이다. 초판이 나온 2022년 이래 유수의 금융회사와 금융연수원, 대학교 등지에서 애용되며, 법조인과 금융종사자 사이에서 핵심 실무서로 통하고 있다. 정 변호사는 “디지털금융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분야라 관련 법률 개정도 빈번하여 개정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를 나와 카이스트 전자전산학 석사를 마친 후 수 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IT 전문가이다. 데이터‧핀테크 분야를 주요 업무분야이며, 핀테크 기업에 대한 자문경험이 풍부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금융
인연 / 정상화 봄결아 함부로 맺지 마라 좋은 인연은 잡고 나쁜 인연은 흐르게 두라 인연을 맺는 것은 향기에 취해 하얗게 된 가슴에 말없이 젖어 물드는 것이더라 다른 환경에서 다른 색깔을 하고서도 서로의 향기에 묻혀가는 것이더라 나 하나 버리고 너 하나 채워서 서로의 가슴에 죽는 것이더라 인연이 아니면 나를 보이지 마라 그것은 고스톱 치면서 상대에게 패를 보여 주는 것과 같더라 잘못된 인연은 흐르게 두고 좋은 인연은 최선을 다해 잡아 아름답게 꽃을 피우거라 삶은 만남이니까 [시인] 정상화 울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울산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제1시집 <스스로 피어짐이 아름다운 것들> 제2시집 <산다는 것은 한 편의 詩> 제3시집 <그러하더라도 사랑해야지> 제4시집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는 것은> 제5시집 <곱게 물들었으면> [詩 감상] 박영애 시인누군가와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는 것은 행복이다. 살다 보면 좋은 인연도 있고, 나쁜 인연도 있지만, 좀 더 행복하고 유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가 배려할 줄 알고 상대방의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구글 뉴스이니셔티브와 함께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디지털도구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인터넷신문 기자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소개하고 온라인상의 다채롭고 깊이 있는 선거보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2월 22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 ▲유권자 관심사 파악을 위한 검색 데이터 분석법 ▲여론조사・출구조사・개표결과 데이터 시각화 기법 ▲허위정보 판별을 위한 디지털 팩트체크 기법 ▲인물, 공약 관련 취재를 도와주는 고급검색법을 다룬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온라인 뉴스 생태계의 성장과 인터넷신문 기자 및 디지털 실무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