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가 개인 신용 정보의 과도한 수집 및 활용을 방지하기 위해‘회원 가입신청서 및 동의서 양식’을 개선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발표된 금융당국의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신청서는 ▷필수기재 ▷선택기재 ▷카드상품 및 서비스 이용 관련 신청사항 3개 란으로 구분하고, 성명, 자택주소, 전화번호, 결제일 등 카드 발급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을 필수 항목으로 수집하게 된다. 또한 고객이 수집 정보의 내용과 목적, 범위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조회·제공 동의서 양식도 변경된다. 아울러 카드의 부가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제휴업체에 한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만이 제공될 수 있도록 카드 상품별로 별도로 동의서를 받는다.삼성카드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개인정보 유출 종합방지 대책에 따라 카드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입 신청서 및 동의서 양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및 고객의 자기정보 결정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가 내달 4일과 5일 부산 국제영화재 해운대야외무대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신한카드 코드나인(Code 9)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서울 남산에서 열렸던 코드나인 콘서트의 두 번째 스토리로, 별도 입장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콘서트 첫날은 장미여관, 델리스파이스, 아프로디노, 에브리싱글데이, 유즈드카세트관, 둘째 날은 크라잉넛, 딕펑스, 몽니, 킹스턴루디스카, 리플렉스 등이 출연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코드나인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준비했다”며 “앞으로신한카드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브랜드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동시에 새로운 시도의 문화마케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자회사인 BS캐피탈(대표 이상춘)이 지난 26일 미얀마 양곤 현지에서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미얀마 양곤주 재무부 장관 등 국내외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BS캐피탈 미얀마 법인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8월 28일 미얀마 소액대출업 영업인허가를 받은 바 있는 BS캐피탈은 이로써 국내 여신금융전문회사로는 최초로 미얀마에서 현지고객에 대한 농업자금대출, 내구재 구입자금대출 및 학자금 대출 등 서민들에게 특화된 금융지원을 펼치게 된다.BS캐피탈의 미얀마 진출은 국내에서 금융회사들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금융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해외로 진출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미얀마는 인구가 약 6천 5백만명인 아시아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중 하나로, 최근 경제 개방정책을 통해 선진 금융시스템을 받아들이고 있어 캐피탈과 같은 소액대출업 등 서민금융회사의 진입이 은행업 진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앞으로 BS캐피탈 미얀마 법인은 현지 금융업과 함께 양곤 외곽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책상교체, 우물파기 지원사업 및 미얀마 서민들에 대한 금융관련 기본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가 삼성전자, 웨딩 컨설팅 전문업체와 함께 전국 15개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웨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27일, 28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카드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웨딩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200만원 이상 결제 시 50만원을 할인 해준다. 여기에 해외 명품드레스 패키지 할인, 미니드레스 추가, 헤어&메이크업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웨딩패키지 계약을 하는전 고객에게는 허니문 앨범, 고급 웨딩슈즈 증정, 예식식전 영상 제작, 고급 맞춤부케 세트가 제공된다.삼성전자 혼수제품 구입 시에는 최대 200만원의 웨딩마일리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주방용품 세트, 화장품세트 등 구매 금액대별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삼성카드 관계자는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결혼 준비를 하는 고객을 위해결혼 박람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만의 실용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뮤지컬 '레베카' 티켓 예매 시 동반자 1인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 예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달 2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800매 선착순 판매하며, 1인 최대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더불어 '사랑티켓문화사랑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8일 오후 3시 공연 VIP석 2매 예매 시 정상가 대비 70% 할인 가격에 티켓을 구입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 티켓은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사랑티켓문화사랑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총 100명에게 선착순 판매된다.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최동천 마스타카드코리아 사장이 ‘해외 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 출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가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 시 가상의 카드번호로 결제가 이뤄지는 ‘해외 온라인 안전결제(SecurePay) 서비스’를 오는 29일 선보인다.이 서비스를 통해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카드를 결제하면 해당 가맹점에 가상의 카드번호가 제공돼 해킹 등의 피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가상 카드번호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에서 1회 결제, 월 이용금액제한, 직접설정 등 세 가지 방식 중에서 선택해 만들 수 있다.사전에 설정한 유효기간 전이라도 폐기할 수 있으며 카드 도난 분실, 재발급, 해지 등으로 실제 카드의 사용이 제한될 경우사용이 불가능하다.‘해외 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는 KB국민카드 중 마스타카드 브랜드로 발급된 개인 신용카드 및 개인 체크카드 소지 고객에게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별도 가입비와 이용 수수료는 없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25일~26일 전주에서 열린 전국신협실무책임자 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의 핵심리더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신협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출산장려 캠페인이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 신협이 저출산 해소를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을 펼친다. 전국 신협의 전무·상무 등으로 구성된 전국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이하 전실협, 회장=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전무)가 지난 9월 25~26일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열린 ‘2014년 전국신협실무책임자대회’에서 “탄생의 기쁨을 위한 노고, 신협이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산장려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국 신협의 실무책임자 6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는 데 전국신협이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출산한 산모를 선정,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아기 엄마를 찾습니다!”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는 전북 지역의 산모를 대상으로 50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전국 신협으로 확대 발
하나SK카드 정해붕 사장(사진 오른쪽)과 외환카드 권혁승 사장이 하나SK카드 본사 2층에서 통합카드사 출범을 위한 합병 계약서를 체결했다.(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하나SK카드 본사 2층에서 통합카드사 출범을 위한 합병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 통합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카드 통합추진단도 이날‘합병 예비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10월 중 양사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승인 안건을 최종 처리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연내 통합카드사 출범을 위해 합병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24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두 카드사의 합병을 공식 결의했다. 두 회사가 합병하게 되면 카드자산 6조원, 시장점유율 8%의 중위권 카드사가 탄생하게 된다.
◇ 승진▷ 원주지점장 한성욱◇ 이동▷ 체크카드사업부장 신기준
(조세금융신문)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은 마음의 양식을 쌓는 독서의 계절로 불리기도 하지만 요즘은 많은 이들이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기를 원하고 있다.이에 카드사들은 고객들이 좀 더 저렴하고 유익하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현대카드는 16번째 컬처프로젝트로 프랑스 ‘프렐조카 쥬 발레단(BALLET PRELJOCAJ)’의 발레 작품 를 선정, 오는 11월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5 시, 16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한다. 이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대신 ‘그림 형제’의 원작을 기 반으로 사랑에 눈을 떠가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대 발레로 그려냈다. 현대카드 결제시 일반 회원은 20%, 스타 ·골드 프렌드십 회 원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인 2매까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롯데카드 MOOV(무브) :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승훈, 김범수, 임창정, 아이유 등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 은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20만원 이상